저희학원이랑 아주아주 가까운 

하지만 한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가게되는 그런 가게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 곳을 가게 되었어요 

바로 학원 앞에 있는 PENONG'S 

 

이곳이 정확이 무엇을 파는지는 몰랐지만, 

간판에 닭 머리가 그려져 있어서 

아.. 닭을 파는 가게구나 라고 생각했죠 :) 

 

막상 가보니 다양하게 팔더라구요 

그 가게의 베스트셀러인 새우와 무엇인지 모르는 

스탭이 추천해줘서 시킨 음식과 

바베큐를 시켜봤어요. 

 

물도 시켰는데... 물마시다가 토할뻔 

물이 너무 역해요. 

우리나라 수돗물맛과 느끼함이 합쳐졌어요.... 

 

음식이 나오고 먹는데, 스탭 추천요리는 

완전 실패!! 야채볶음과 돼지피부튀김이 었는데 

이게 뭔맛인지? 

 

무엇이든 잘먹는 일본인 친구들도 

잉? 하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그래도 새우는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가 작아서 토째로 그냥 먹었지만 만족! 

 

가격이 쌌지만, 맛도 가격만했어요. 

많이 맛있지도 않았어요.. 

 

왠지 다시는 안갈꺼같은 그런 멜랑꼴랑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