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소중함은 필리핀에서 시간이 갈수록 더 뼈저리게 느낀다....ㅋㅋㅋ

 

사실 처음엔 배치들끼리 여기저기 유명한 관광지를 놀러가느라 필자라운지를 필리핀에 온지 거의 4주 만에 처음 방문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배치도 거의 다 가서 두 명 밖에 안 남았고, 이미 유명한 곳도 다 갔고, 무엇보다 돈이 없어서..

 

필자를 가면 포인트를 이용해서 밥도 먹을 수 있고 티비도 보고, 쉴 수 있기 때문에 갈수록 필자 가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들어보니 필자를 통해서 오는 것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크게 없는데도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으니 짱이다!

 

필자 라운지가 있는 게 정말 좋구나 새삼 깨달았던 때는 이벤트였다!

 

치킨, 피자 무한리필 이벤트를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치킨도 직접 매니저분깨서 만들어서 주셔서 건강하고

 

피자도 필리핀 피자는 맛이 없고 짠 경우가 많은데 뉴욕식 피자여서 맛있었다!



 

 

또 주말 낮 12시에는 한국인 밥상이라고 해서 진짜 한국식의 김치찌개와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동이었다 ㅜㅜ

 

그리고 4개월 이상 있는 학생은 프리미엄 라운지가 따로 바로 옆에 있어서 일반 라운지보다

 

조용하고 훨~~씬 좋은 환경에서 쉴 수 있다! 특히 컴퓨터가 칸막이라 따로 쳐 있고 의자도 정말 편해서 누워서 TV도 볼 수 있다.

 

필자에서 한국 드라마, 미국 드라마, 영화를 볼 수 있는데 매니저에게 말하면 외장하드를 빌려갈 수 있다.

 

그리고 학원에서 필자라운지로 픽업하는 서비스 외에도 필자에서 SM몰과 AYALA몰로 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보고 맞춰 가면 돈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필자에서 아마 한달에 한번 있는 이벤트로 호핑이나 스쿠버다이빙도 다녀올 수 있다!



 

 

한국 라면이나 자장면, 비빔면, 고르곤졸라, 각종 술 종류, 칵테일, 쿠키, 머핀 등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고

 

해물라면은 특히 상상 이상으로 해산물도 많이 들었고 한국에서의 맛과 똑같이 끓여주신다!

 

한국에서도 그런 것처럼 필리핀에서도 오래 있다보면 더 이상 할 게 없는데 그럴 때!!

 

그리고 친구가 없어 외로울 때!! 필자라운지에서 쉬면서 편안함을 얻을 수 있으니

 

필리핀에 필자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