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을 달래줄 학원 매점!

 

보통 학원 마지막 수업이 끝나면 밤 9시 50분 10시가 다 되어 간다. 아무리 저녁을 많이 먹더라도 배고프기 마련이다.

 

그리고 밤 10~11시 사이에 먹는 야식은 뭘 먹어도 맛있는 시간이다.

 

학원 안에 조그만한 매점이 있는데, 여기서는 음료수,과자, 생필품들을 살수있는데 이런것들 말고도 분식음식과 밥 종류도 몇가지 판매를 한다.

 

메뉴는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선택할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먹는 김밥과, 라면, 그리고 분식점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라볶이 ! 그리고 제육 덮밥등..

 

그래서 ! 오늘은 몇 명의 배치와 함께 매점에서 끓여주는 라면과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

 

여기 김치는 사장님이 한국분이신데 직접 만들어서 쓴다고 했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짜파게티와 김치볶음밥이 나왔다. 전부다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고, 음식들은 금방 사라지기 시작했다.

 

talk academy는 평일에는 외출이 허락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것들을 통해서 답답함 과 급식이외에 배고픔을 달래 줄수 있는 것들이 너무 좋은것 같다. 

 

우리들의 희망이자 한 줄기의 빛이 되어주는 매점이다. 앞으로 이매점이 더욱 더 번성을해서 더 많은 메뉴와 우리들의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여기 매점에는 2명의 이모들이 일을 하시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비록 한국말,영어는 못하시지만 그래도 간단한 영어로 대화를 할수 있는데 나와 영어실력이 비슷해서 너무 좋고 정말 친절해서 너무 너무 좋은 것 같다.

 

늦게 까지 일 해주시는 매점 이모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