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주말 필자 세부라운지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왔다.

 

우리 엘사학원 같은 경우는 시티랑 거리가 좀 있어서 시티 나올 때 마음 먹고 나와야 한다 ㅠㅠ

 

택시비로만 왔다갔다 400~600정도 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동행과 함께 시티로 나오며 피곤함도 감수해야한다. 흑흑

 

 

 

저저번주 금요일 같은 경우는 학원에서 친한 언니 두명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얼마 안남겼을 때였다.

 

그래서 학원에서 필자 사람들 모여서 시크릿 디너 이벤트 신청을 하고 금요일 수업 끝나자마자 택시를 타고 라운지에 왔다.

 

게스트 하우스는 같이 잘 언니랑 미리 신청! 

 

택시가 늦게 오는 바람에 조금 늦었지만, 오자마자 우리를 위해 마련 된 코스요리를 즐겁게 맛보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다.

 

저녁을 먹고, 디저트로 빵이나 쿠키 또는 맥주랑 안주를 먹으며 이야기 나누다보니 어느새 마감시간!

 

다른 요일은 까먹었는데, 어쨌든 금요일은 11시에 마감이라고 한다.

 

갈 사람들은 다 가고, 나랑 언니랑 또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자고 싶었던 학원 남동생만 남았다.

 

얼마 전에 예약이 비어있는 것 같아서 그냥 되겠지 하고 예약 안하고 왔는데...

 

예약이 다 차있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학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ㅠㅠ 아 너무 짠함..

 

숙박 이용하려면 정말 예약 필수다 ㅠㅠ! (게스트하우스는 여자는 6명 정도 잘 수 있는데 남자는 3명이가 4명이 최대 수용인원이라서 꼭 예약이 필요하다)

 

 

 

 

 

동생 택시태워 보내고 우린 옆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올라왔다.

 

...방번호도 까먹고, 사진찍는 것도 까먹었다.

 

어쨌든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거실이 있었고,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었다.

 

그리고 방문 3개!

 

여자방이 어디었는지... 또 까먹었다. 하하

 

들어가보니 우리 말고도 한 분이 이미 자고 있어서 조용히 씻고 누웠다.

 

매트리스 6개에 가림막, 에어컨, 화장실이 전부인데

 

20000포인트 치고 괜찮은 것 같았다. 

 

에어컨이 빵빵한건 진짜 굿잡

 

어떻게 샤워기를 쓰는지 몰라서 난 욕조에 있는 샤워기로 씻었지만...

 

욕조도 진짜 짱 좋아보였다. ㅋㅋㅋㅋㅋㅋ

 

다 있을 줄 알고 그냥 빈손으로 갔는데, 수건이랑 세면도구는 개인것이 필요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방안 둘러보고 필자라운지에서 수건 사올껄 하는 생각도...

 

자고 일어나니 물이 마시고 싶었지만 ㅠㅠ

 

물이 비어서 못먹었다. (물은 잘 점검해주셨으면 ㅠㅠ)

 

10시에 라운지 오픈이라서 시간맞춰 딱 갔다.

 

또 아점 먹고 쉬다가 2시쯤 아얄라몰로 출발!

 

이 날 우리는 저녁 10까지 쇼핑을 했다는.....................

 

포인트로 잠도 잘 수 있고,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진짜 참 좋은 것 같다! 

 

 

 

게스트 하우스는 8시까지 체크인이고, 밤에 들어오는 것은 12시까지

 

체크아웃은 12시였나? 라고 하니 꼭 알고 가시길! 

 

 

 

 게스트 하우스랑은 별로 상관없지만 그냥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저 칵테일은 마가리타? 라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쫌 쎈것 같아서 안주 필수인듯...

 

밑에 사진은 안마의자!!! 너무 편해서 사고싶을 정도... 비싸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