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에서의 첫아침은 샌드위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샌드위치를 24주간 많이 먹을거라는 것을요..
엘사는 다른곳과 다르게 직접 서빙을 해줍니다. 굉장히 편합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비어있는 곳-숟가락과 젓가락, 물컵이 셋팅되어있는 곳에 앉으면 알아서 다 가져다 주십니다.
아침먹고 9시까지 오피스에 모여서 레벨테스트와 오티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의 배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서먹했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너무 좋은 친구들 입니다! 너무 좋아요!
저희는 대부분 비슷한 나이대라 더 잘 통하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레벨테스트는 문법,단어,리딩,작문,스피킹 이렇게 봅니다
앞으로의 수업을 정하는 것이라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최대한 잘 풀었다고....풀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맞는것은 동그라미가 아니라 저렇게 그냥 선을 쫙! 그어줍니다! 이게 정답이라는~
정말 부끄러운...........답안지입니다.
하지만 다음번 테스트와 비교해서 얼마나 실력이 향상됬는지 알수있는 아주 중요한 증거(;;)가 될수있습니다.
이 레벨테스트를 통해 원어민수업을 들을수 있느냐 없는냐가 결정이 됩니다!
오랄테스트는 정말 답답함으로 시작해서 답답함으로 끝났습니다....
말을 하고 싶어도 단어를 모르고 머릿속에서는 문법정리가 안되더군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레벨테스트와 오티를 끝나고 또 맛나는 점심을 먹고 필요한 물건을 사러 SM 콘솔로 벤을 타고 나갔습니다.
이곳에서 환전과 생필품을 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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