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나만의 공부방법에 대해서 올렸는데.... 이게 하필이면 매달 적어야 하는 필수 주제라니요ㅜㅜㅜ

 

나만의 공부방법이 또 있나 잘 생각해보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랄까요?ㅜㅜ 저는 8주동안의 연수기간 중에 한 4주가 지나간 상황에서 보니깐 역시 문제는 어휘더라구요.

 

문장을 만들어서 말을 하려고 해도 어휘가 생각나지 않아 사전을 찾아보고 그 당시에만 써보고 다시 까먹고ㅜㅜ

 

어렴풋이 찾더라도 다음에 writing할때 스펠링이 생각나지 않고 이게 계속 악순환이 되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가까운 몰에서 조그마한 단어장을 구입하여 모르는 단어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계속 볼 요량

 

이였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우리학원은 매일 9시에 단어시험을 봐요. 그래서 하루에 단어를 20개씩은 외우게 됩니다. 여기저기에 덕지덕지 써놓으면

 

외우기도 쉽지 않고 짐을 뒤져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여기에 간단하게 적습니다. 

 

단어와 뜻, 그리고 발음기호도 적고 각각의 쓰임새도 적곤 합니다. 단어 하나에 뭐 이렇게 뜻이 많은지ㅜㅜㅜㅜ

 

그래도 이렇게 차근차근 적고 하나씩 외워간다면 저도 단어를 많이 알게 될꺼라고 생각해요 제발...

 

다른 학원의 스타일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학원은 스피킹 중심이에요. 맨투맨을 들어가서도 읽고 듣는 것 보단

 

말하는 시간이 많고 그룹 역시 약간의 문법적인 것을 배우지만 포커스는 스피킹이에요. 

 

말하는 데 단어가 없으면 안되겠죠? 단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잖아요. 단어만 알아도 리딩 역시 쉬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