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다녀온 보홀섬에 대해 글을 올려봅니다.
보홀섬은 세부에서 배를타고 2시간 정도 가면 있는 섬인데요.
세부쪽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세부 항구에서 배를타고 2시간정도 들어가서 그안에서 다시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미리 벤을 예약을 한다던가 차를 예약을 해서 이동하는게 편한것 같아요.
그 이유는 보홀섬에는 지프니가 없답니다.
저희는 사전 준비를 하지못해서 어쩔수없이 보홀 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을 하였는데
섬이 꽤 커서 안쪽에 있는 목적지까지 가는데 고생을 좀 했답니다.

 
보홀섬에서는 대체적으로 해양관광과 육상관광으로 나뉘는데요.
첫째날에는 해양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
멋진 바다에 나가서 배를타고 이동을하면 스쿠버다이빙 포인트와 스노쿨링포인트를 갈수 있구요.
여러가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답니다.

둘째날에는 육상투어를 하였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이 초콜릿힐 이라고 유네스코에도 등제돼어있다고 하네요.
계절에 따라서 조그만 동산이 모여있는것들이 색깔이 바뀐다고 하는데요.
정말 수려한 경관이였습니다.
이밖에도 안경원숭이, 비단구렁이 등 볼거리가 많은 보홀섬은
세부에 오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말하지만 미리 철저하게 계획을 짜고 가지않으면
많은 불편함이 있을것같아요. 세부처럼 번화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