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정도 지나면 학원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제 생각과 나름 경험을 보았을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2주정도 지나면 대부분 학생들은...학원생활에 익숙해 지게 됩니다. 그리고...중,고등학교때 별 생각없이 외웠던 단어들이 막 떠오르고.... 조금씩 말을 하는데 자주 쓰는 단어들은...말이 바로바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수업이 조금더 재미있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학원 외의 것들에 대해서도 조금더 잘 알게 됩니다. 이때 조금더 차이나는게...처음에 왔을때....친구들과의 실력도...조금씩 요기와서 하는거에 따라... 격차가 나기시작하는데가 이맘때쯤 부터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어 배우려고 연수했었는데.... 중국어 배우는 속도보다는 영어배우는속도가 좀 더 빠른것 같습니다. 일기장을 비교해보니까요...^^ 필리핀 스파르타의 장점과... 학원내에서도 한국말을 하게 되면 패널티를 주는제도가 꽤나 효과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중, 고등학교때 공부했던 것들이 생각이 톡톡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3주차 정도 되면 적응을 하기 때문에.... 수업도 한 두번 빼먹게 되거나....아님 6:25분에 하는 모닝클래스를 빼먹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지각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밤에 늦게 자거나 야식도 좀 시켜먹게 되고 그런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2주가 적응하고 워밍업을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3,4주는...가속도를 붙이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잘 해나갔으면 합니다. 이때 조금 느슨하게 마음먹고 하면....참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classmate 와의 실력차도 이때부터 조금씩 난다라는걸 느낄 수 있거든요..^^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