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부 방법이 맞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처음에는 한국에서 하듯이 책상에서 앉아서 공부를 하면 되겠지 생각을 했는데, 주변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무조건 밖에 나가서든 안에서든 영어 쓸기회를 최대한 많들어서 영어를 쓰라고 많이들 권유 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티쳐들과 항상 기회를 만드는게 좋지만 그게 생각 보다 쉬운게 아니죠. 필리피노들과 어울리면 돈이 엄청나게 나가죠... 왠만한거는 학생편에서 다써야되는게 무슨 관례처럼 되어있어요. 그래서 선생들과는 노는게 힘들죠.. 저는 그래서 생각한게 일본인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죠. 발음이 무지하게 않좋습니다. 그리고 계속같이 다니다 보면 .. 그발음을 나도 모르게 따라 하고 있을때도 있어요. 하지만 장점은.. 금전적으로 무리가 오지 않아요. 일본 애들이 생각보다 생각이 바릅니다. 정말 한국에 있는 김치녀, 된장녀 찾아보기 힘들어요. 이야기를 하다보니깐 정말 문화가 사람을 바꾸는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는 항상 남녀차별이다 머다 하지만.. 일본경우에는 문화가 그래서 그런지 남녀차별이라는 개념이 없이, 그냥 당연히 받아 들이더라구요. 일본을 두둔 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이런면에서는 나은것도 있더라구요.

 

 

무튼 현재 저는 저번달에 레벨 테스트를 쳐서 한단계 씩 레벨을 업시켰습니다. 근데 막상 따지고 보면 월래 처음들어왔을때 레벨 테스트를 똑바로 치지도 않은거 같아서.. 올랐다는 느낌을 못받겠더라구요.. 스피킹이 제일 무디게 올랐어요. 나머지 리딩이나 리스닝 라이팅은 전부 한국에서 하던 것들이니... 제가 저번에 똑바로 안해서 .. 그렇게 된거죠.. 무튼 그래도 요즘에 파이널 테스트 준비 한다고 수업마다 티쳐들과 꼼꼼하게 준비하는데 정말 처음보다 많이 늘었다고들 하구요. 그리고 처음시작할 때 스피킹 티쳐가 읽은것을 녹음 시켜 놓으라 해서 한번 시켜 놓은적이 있는데, 오늘 새로 녹음하고 비교 해보니깐 발음이나 속도면에서 정말 많이 달라 졌더라구요. 정말이지 두달 하니깐 조금 느는거 같아요. 인터넷에 보면은 2달이면 충분하다 3달이면 길다 6달이면 미친놈이다 등등 평이 많은데, 제가 봤을때는 전부 개소리입니다. 그야 말로 개가 짖는거죠. 정말 제가 체험해보고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두달로 너무 부족합니다. 두달로 충분하다구요? 필리핀에서 더 이상은 안된다구요? 아마 그런 사람들은 멀해도 않될사람들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자기가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필리핀에서 할수 있구요. 3개월이든 6개월이든 오래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기회를 자기가 계쏙해서 만들어 나가면 되요. 필리핀 생각보다 여러나라에서 공부하러 오구요. 발음 구리다고들 하는데, 맞아요. 근데 주변사람들 말들어보면 다른나라가도 의사소통은된다고들해요. 솔직히 발음도 좋으면 좋켓지만, 우선 의사소통만되면 성공적인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네이티브도 아니고, 전공이 통역도 아닌사람들인데 굳이 그런거 까지민감하게 신경쓸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런걱정은 진짜 필리핀에서 말을 다트고 난뒤에 하세요. 괜한 걱정입니다. 자기하기나름입니다. 저는 6개월도 추천합니다. 충분히 늘수있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