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의 묘미 다이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필리핀하면 바다~ 바다하면 필리핀~ 빠질수가 없죠~ 저도 이곳에서 다이빙을 하고 자격증을 획득했답니다 ^^   저희 학원과 연계된 다이빙 아카데미가 있는데요 ^^ PDA라고 합니다 ^^ (학원과 연계되었다고 해서 독점그런건 없고요, 오히려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일단 간단히 다이빙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다이빙에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자격증을 주는 곳도 여러곳으로 나뉘어져 있고요,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이 페디라는 단체의 다이빙자격증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큰 것이 나우이라는 단체의 다이빙 자격증이있고요 ^^   저희 학원과 연계된 PDA는 나우이단체에 속해있는 다이빙 아카데미입니다. 나우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이빙 단체로서 가장 전통있는 곳이죠 ^^ (실제로는 인지도 면에서 현재 페디가 나우이를 앞서고 있다고는 하던데,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다이빙 이론이나 기술적으로는 페디를 포함해, 다른 여러 단체도 나우디를 모방하려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 단체를 설명들여서 혼동이 올수도 있으실텐데 실제로 단체는, 아무런(?)상관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페디와 나우이 이 둘중 아무거나 따시면, 세계 어디를 가시던 당당히 다이버로서 이름을 내밀 수 있으니까요 ^^   단체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저희가 따야할 자격증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오픈워터 자격증과 어드벤스 자격증인데요 ^^ 오픈워터는 말그대로 다이빙을 처음 배우실 때 따게되는 자격증입니다. 수심 18M까지 내려갈 수 있는 자격증이고요, 어드벤스는 오픈워터를 따고 난뒤에 따게되는 자격증으로, 40M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   자 인제 위의 저런 골치아픈 것들은 버려버리고~ 진정 다이빙 자격증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다이빙을 따실 때 드시는 비용은 12,500페소입니다. 한화로 약 30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죠. 가격은 정해져있습니다. 이유는 다이빙 샾들이 모여 가격을 담합했기 때문이죠... (야매로 따거나 다른 코스를 이행하지 않는이상 이가격을 주시고...) 한국에서나 다른 나라에서 얼마인지 확실히 모르지만... 여기가 싸다니 믿어야죠 ^^;       아... 이분들 한테 따로 모델료를 준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만 조용히 해주시면 되요 ㅋㅋㅋㅋㅋㅋ   교육은 금요일부터 시작해 일요일날 끝나는 일정으로 3일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첫 금요일에는 오전수업까지만 수업을 들으시고 점심을 드신이후에, 다이빙샾으로 향하게 되죠 ^^ 가셔서 저렇게 찰칵 한 장 찍으시고~       필리피노인지 한국인인지 구분이 안되는 천동혁이라는 제 친구녀석이기도한, 아주~아주~ 유능한?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받으시게 됩니다 ^^       그리고는 그 유명한 삼배모시 , 깔깔이의 야성을 뛰어넘는, 쫄쫄이 슈트를 입으시고 장비와 셋탕에 대해 베우고...       이렇게 수영장(첫날은 바다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뛰지도 못하는데 날 수 는 없자나요 ^^ )교육을 받으시죠... 수영장 교육이 끝나고 나면 간단한 브리핑을 받으시고 첫날 교육을 마치신답니다 ^^   말로 설명해서 별로 시간이나 힘이 안들거 같지만... 정말 이거 은근히 아니... 대놓고 힘듭니다 ㅠ.ㅠ...   2째날인 토요일은 아침 8시30분에 학원에서 차를타고 다이빙 아카데미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침에 오시면 다시 간단한 브리핑을 받으시고~ (지루하긴 하지만 마지막날 시험을 위해서! 잘 들어주셔야 해요 ^^;) 다시 수영장에서 복습을 하신뒤~ 대망의 바다로 향하게 되죠 ^^       캬~ 저 표정들 보세요~ 첫바다의 설램 ^^ 첫바다이니 만큼 깊게는 들어가지 않고 아카데미 앞바다 수심5M정도에, 설치되어있는 교육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       저거 바닷속이예요~ ㅎㅎㅎㅎㅎ   교육장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이 아니고요 ^^ 바닷속에 대나무로 평행봉같은 것을 박아놓고 그곳에 몸을 지탱한체...       이렇게 훌라우프를 통과하는 훈련을 하고~ 수영장에서 배운 스킬을 실제로 바다에서 해보게 된답니다 ^^       이렇게 첫바다를 무사히 마치고 나오셔서 다시 브리핑을 받으시고~ 로그북이라는 것을 적게 됩니다 ^^ 로그북이라는 것은 자신이 다이빙을 하시고 난뒤, 자신의 기록을 남겨두는 일종의 다이빙 다이어리입니다 ^^ 이렇게 하시면 둘째날의 일정도 마치게 됩니다 ^^   대망의 마지막날~~~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브리핑...을 거치시고~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그래도 이날은 수영장 교육은 없답니다 ^^;       방카라고 하는 필리핀 전통 보트?를 타시고 조금 먼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음... 제가 잔머리는 참 좋은데... 기억력이 좋지않아 다이빙 포인트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   아무튼 수심20M정도에 경비행기가 가라않아있는데요 ^^ 경비행기 말고도 방카도 한척 가라않아 있답니다.       가셔서 비행기 창문에서 사진도 한 장 찰칵~ 하시고~ 빵으로 물고기를 유혹해 바로 코앞을 지나가는 고기들도 보시고~ 한국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는 물속 것도 바다속~에서, 단체사진이라는 것도 찍고 하며 마음껏 바다를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면 실기만~~~ 끝나게 되요 ㅋㅋㅋㅋㅋ 바다에서 나오셔서 둘째날과 마찬가지로 브리핑과 로그북을 작성하시고... 정말 마지막인 이론 시험을 치시게 됩니다 ^^;       저 진지한 모습들 보이시죠 ^^; 65점 까지가 커트라인으로 기억합니다. 원체 떨어지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혹시나~ 내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며 진지해지는거죠.   TIP - 시험문제가 안바껴요~ 제가 오시면 살짝 알려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   이러시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되십니다 ^^ 어떠세요? 다이빙에 관심이 좀 생기시나요? ^^   다이빙 자격증의 경우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학교나 회사에서 가산점과 비슷하게 작용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자격증이 있으면 그 뒤론 좀더 저렴한 가격에 펀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따고있죠 ^^ 자격증이 없으면 체험다이빙을 하는데 10만원 정도의 돈이 드나 자격증이 있으면 반값정도인 5만원에 다이빙을 즐기 실 수 있답니다 ^^   여러분들도 이곳에 오셔서 꼭 따세요 ^^ 그리고 저와 함께 펀다이빙을 함께 가시며 즐겁운 추억을 만들어 보아요~~~ ^^   항상 행복하시길 ^^   10. 그래 니 팔뚝 (또는 니 X) 굵다 Okay, You are the boss! 11. 죽을만큼 마셔보자 Let's go all the way! 12.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니? How could you do that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