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낯에 찍어서 사람이 없드라고요 ^^;
깜짝 출연으로 필리피노들을 출연시켰죠 ㅎㅎㅎ
(이건 뒷다마인데... 애내들 이시간에 나와서 낯술먹는거 보니 불량청소년같아요! ㅡㅡ^
저같은 모범생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 )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필리핀은 이런 문화가 많이 발달? 되어 있어요.
컨비니언스에서 음료나 간단한 식품을 사서 이렇게 준비된 좌석에서 먹는거죠.
처음에는 이렇게 먹는 것이 그닥 별로였지만 지금은,
다른 준비된 장소 보다 이곳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
실제로도 저희 학원 학생분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편하게~
맥주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장소죠.
학원 밖이라 조금 위험하지 않냐고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여기도 가드들이 다 지키고 있고 학원분들이 많으셔서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방문하고 솔직히 조금 미안하지만 좋다~ 라고 했어요.
필리핀이라서 편의점이라고 해보았자 우리나라 동네 슈퍼를 상상했거든요 ^^;
하지만 보시다 시피 시설 한국의 일레븐세븐이라든가 에스지25시라든가,
하는곳과 별반 차이없이 잘되어 있습니다.
과자 사진이 나와서 말씀드리는데 ^^
필리핀은 조그마한걸 정말로 좋아하나 봐요.
과자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품목에 있어서 미니어쳐 제품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든게 미니로만 나오는건 아니고요 ^^; 레귤러 싸이즈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학생들에겐 좋은거죠 ^^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데 레귤러로 샀다가 그냥 버리면 아깝자나요 ^^
오시면 처음에는 이것저것 미니어쳐 품목을 사용?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TIP -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필리핀에 오실 때 달러를 가지고 오시면 좋다고 했고 그리고 조금의 폐소를 환전해서 오시는게 좋다고 했자나요 ^^ 보충 설명 들어갑니다 ^^;
솔직히 한국에서 이곳으로 넘어올 때 제일 걱정되는 것이 오버차지죠~ 그 중에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생필품이고요 ㅠ.ㅠ... 슬픈 현실이죠... 걱정하시지 마시고요 이곳도 엄연히 사람사는 곳입니다 ^^; 한국인이 많이 들어와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어지간해서는 못구하실건 없다고 봐요. 질적인 문제가 조금 있다고는 하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봐줘야죠 ^^; 일일이 샴푸나 치약 칫솔 그런 자질구래한 물품까지 챙겨오시지는 않으셔도 될거예요. 가깝게는 학원안에도 구할 수 있고 이렇게 컴비니언스에서도 구하셔서 쓰실수 있습니다. 종류는 쇼핑몰보다는 작게 구비되어 있지만 아시자나요 원례 이런데 파는건 베스트셀러들을 위주로 가져다 놓는다는 것을 ^^
역시 사람이 빠지면 서운하죠 ^^
오시면 다 보실테지만 미리 얼굴 익혀두면 좋자나요 ^^
여기 이 여성분은...
이름이 델?젤? 암튼 그런 이름인데 ( 저도 확실히 몰라 대충 흘려서 불러요 ㅋㅋㅋ)
캐셔입니다 ^^
왜 캐셔 사진을 올리냐고요?
여기서 간단한 팁 들어갑니다~
TIP -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이 순박하고 친절한데 간혹 4가지가 없는 인간들이 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깝게 학원사람들에게 원성을 듣는 이가 바로 여기 컨비니언스 캐셔들이죠... 애들이 좀 건방져요 ㅡㅡ^ 그렇지만~ 일단 이름을 알고나면 자세가 180도로 변한다는 사실! ㅋㅋㅋ 저한테도 역시나 4가지가 없이 행동했는데 이름을 알고 통성명을 하고 난뒤로는 제가 오면 장난도 치고 그러면서 친하게 대해주더라고요 ^^ ... 조금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우리 모두 인사성 밝은 동방예의지국의 어린이가 되어보아여~~~ ^___^
7. 잘났어 정말 / 너 잘났다 You are something else!
8. 어제 필름이 끊겼어 I got blacked out yesterday.
9. 그 사람 그거 참 잘~ 됐다. 쌤통이다 It serves him right./He deserves it.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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