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엔 학원 학생들과 함께 소피텔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호텔 체인업체로써, 파리의 고전미와 현대미의 조화를 

몸소 느껴볼수 있었는데요,

 

특히,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이 방문하는 이곳 소피텔에선 여러 나라의 요리가

뷔폐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었음으로, 우리들의 미각을 정화시켜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_^

 

스파이럴 부폐라 부르는데요, 

저 계단과 조형물이 이곳을 상징한답니다.

 

고기류코너에 왔습니다.

생전 처음들어보는 종류의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가 셋팅되어 고객이 원하는 종류의 고기를

요리사가 직접 썰어 주었습니다.

 

고기가 입안에서 순시간에 녹는 바람에 접시도 순시간에 비어졌네요 ! 

 

튀김류와 약간의 면류가 준비되어 있었던 테이블.

 

신선한 조개가 저렇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싱싱한 바다향이 입안에 퍼지는순간, 입안에서 터져나오는 신음 소리 '소.. 피.. 텔..'

 

피자 종류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진정한 고소함의 세계에 발을 내딛어 볼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바삭하고, 쫀득한 브레드의 세계였습니다. 

 

치즈방이 따로 있었는데요,

치즈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 ;; 

뭘 먹어야 할지 몰라 베스트메뉴 하나를 추천받았답니다. 

 

환상적이었던 소피텔에서의 저녁식사 !

 

마닐라라는 관광도시의 특색에 힘입어 더욱 빛이났었는데요,

다양한 외국인을 접해볼수 있었던 인터네셔널한 시간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