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영어공부를 한지 한달이 되가는 지금 용돈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배치들 대부분이 4만 페소정도를 환전 했는데 첫날 15000페소~20000페소를 어학원에 맡기고 나면 대부분 2만페소가 남게 된다. 2만페소면 대부분이 넉넉히 쓸 수 있는 돈이다. 하지만 용돈관리를 제대로 하지않는다면 그 돈이 다 날라가는건 시간 문제이다. 셀크 어학원의 특성상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삼일이 휴일인데 대부분 평일에 받은 스트레스 또는 필요한 물품을 주말에 몰아 쓰다보니 돈을 많이 쓰게된다. 그러니 용돈 관리가 필수이다. 용돈관리하려면 다음과같이 하면 도움이 되는거 같다.

 

 

1. 물품살 때 리스트 적어서 가기- 리스트를 적고 쇼핑을 하는것과 안적고 하는 것은 천차만별로 돈씀씀이가 차이가 난다. 가랑비

에 옷 젖는 다고 아무리 필리핀 물품이 싸다고 막쓰면 자신의 용돈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다.

2. casino 혹은 술자리 적당히가기- 내가보기엔 casino는 특히 피해야한다. 가면 하루에 천패소에서 이천패소는 가볍게 쓴다. 아무리 한국돈으로 적은 돈이라지만 조심해야한다. 술자리도 마찬가진데 술도 싼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3.여행은 한달에 한번정도- 여행한번에 몇천패소가 소요 되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게 좋다,

내가보기엔 위의 3가지만 잘지켜도 용돈을 적절히 잘 유지 할수 있다.

(셀크에서 5분걸리는 안덕스덕.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많은 학생이 즐기는 곳 이다)

(sm몰에서 사먹은 필리핀피자. 잘 찾아보면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곳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