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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rladbwjd0527 Date 2014-04-08 Hit 3410 추천수 0
Title 30. (라이프세부) 오슬롭 여행

고래상어와 함께한 오슬롭!

필리핀에 오기 전부터 제일 와 보고 싶었던 오슬롭에 드디어 다녀왔다. 고래상어를 많이 보려면 새벽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6시에 출발한 우리 ㅋㅋㅋ south bus terminal 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100페소 이하로 나왔던 것 같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흥정을 시작했다. 우린 룸메 언니에게 들은 버스가 있어서 그 버스만 찾아 다녔다. 창문이 있는 버스를 타야한다. 에어컨 버스!! 창문없는,,버스는..에어컨이 안나오는 버스;;와이파이도 안된다..3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오슬롭 도착!!

 

 

고래상어와 함께 스쿠버다이빙은 1500페소, 스노쿨링은 1000페소, 그냥 배에서 바라보는 건 500페소였다. 우린 스노쿨링을 하기로 선택!!하자마자 우리를 데리고 안전교육을 후다닥 해주시더니?? 바로 출발;;;;;;;;;고래상어는 몸길이는 최대 18m까지나 자라고.. 몸무게는.. 15~20톤에 달하며.. 상어뿐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고기중에서 가장 큰 물고기라고 하니..더욱더 무서웠음 퓨ㅠㅠㅠ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고래상어!!!!!!!!!!!!!!!!!!!!!!!!!!!!!!무섭자나ㅠㅠㅠㅠㅠㅠㅜㅜㅜ진짜 생각보다 크고 직접 보니 정말 무서웠다ㅠㅠㅜㅜ아저씨들은 신나서 나에게 잠수해보라며 사진찍어 주겟다며 ㄷㄷ ㅋㅋㅋ그래도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렇게 두마리가 동시에 보이기도 하고..

 

먹이주는 배 근처에서 정신 놓고 잠시 있다가 위에서 소리치는 소리가 들려 옆을 쳐다보면..바로 옆을 지나가기도.. ㄷㄷㄷㄷㄷ진짜 무서웠음..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스노클링보다 다이빙을 할 때..멋진 수중환경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오슬롭에서 만큼은 다이빙보다 스노클링을 하는게 고래상어를 만나기 좋은거 같다.고래상어가 먹이를 먹겠다고 배에 붙어있기 때문에;;;수면 근처에 주로 있는지라.. 다이빙을 하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깊이 조절이 힘들어서 아주~~ 피곤할것 같은 내생각! 스노쿨링을 다하고 유명한 폭포가 있다고 갈꺼냐고 물어보길래 콜!하고 갔다!!! 오토바이로 태워 주셨다. 도착해서 둘러보니 대박...곧이어 폭포 소리가 들려오더니 뜨악~~~우와!!!!!!!!!!!!!!!!!!!!!!!진짜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표현은 이럴때 쓰라고 있나보다.. 정말 너무 신비롭고 웅장하고 멋있고,,,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또 가고싶다!! 오슬롭+투말록 폭포!! 당일치기 코스로 추천!!

 
BAGUIO (2014-04-08)
폭포사진 정말 잘 찍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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