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필리핀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서 살도 빠지고 한다는데

 저는 모든 음식이 제 입맛에 맞고 거기다가 필리핀 과자가 딱 제 스타일이서,,,,

나날이 살이 찌더라구요ㅎ

그래서 이대로는 안될 거 같아 모놀 안에 있는 GYM에 갔습니다.

 한국 헬스장 같이 좋은 시설을 생각하고 가면 조금 실망하실 수 있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파인스 어학원은 시설은 좋지만 매달 돈을 내야한다면

모놀어학원은 시설은 좋지 않지만 공짜랍니다!ㅎㅎㅎ

그리고 3시부터 밤 12시까지는 트레이너가 있어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가르쳐줍니다^^

들어갈 때는 종이에 시작한 시간과 이름을 나올 때는 끝난 시간과 사인을 하면 된답니다!

저는 트레이너에게 덤벨 사용법과 여러 기구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 한국에는 각 부위에 맞게 모든 기구가 각각 있다면

여기는 한 기구를 조립?하면 다른 부위를 할 수 있게 바꿀 수 있습니다ㅎㅎ )

 

 

모놀 학생들 특히 남학생분들이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옆에 매트가 깔려있어

 여자분들도 오셔서 스트레칭도 하고 줄넘기를 빌려서 밖에 나가 줄넘기를 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기타 배드민턴이나 농구공 축구공 같은 것들은 SRD에 가면 빌려주니

시간 날 때마다 하면 좋을 거 같아요ㅎ

 (근데 수가 정해져 있어 최대한 빨리 가야 빌릴 수 있어요ㅜ)

이제부터 셀프스터디 끝나면 틈틈히 운동을 해 모놀에서
튼튼한 몸과 영어실력 모두 얻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