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필리핀 망고하면 세부가 떠오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일로일로에 와서 필리핀의 망고는 기마라스가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로일로의 로빈슨 근처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기마라스 섬은 망고로 가장 유명한 지역이며, 4월에는 망고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 즈음 저는 아쉽게도 연수가 끝나서 돌아가게 됩니다 ㅠㅠ

 

지난 토요일, 당일치기로 기마라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마라스에도 예쁜 바다와 해양 박물관 등이 있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한국인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준비해 주시는 패키지로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엇습니다

망고는 물론,.다금발이 회와 바비큐까지 일주일간의 쌓인 피로를 풀 만큼 만족 스러웠습ㄴ다.

무엇보다 압권은, 바다 위의 cottage에서 즐기는 식사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