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크에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졸업식이 열린다.
매주 학생들이 졸업하는데 다이닝홀에서 한다.
티쳐가 host를 맡아 진행을 한다.
먼저 졸업자들을 부르면서 수료증 증정식을 한다.
학생마다 최종 졸업레벨은 얼마인지, 출석률을 얼마나 됬는지 발표한다.
그리고 수료증에 학생을 맡았던 학생들에대한 티쳐들의 코멘트들이 적힌다.
그러고 난뒤 자원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졸업스피치를 한다.
나도 졸업주가 되면 졸업스피치를 할 예정인데 항상 볼때마다 스피치를 하는 학생들은 참 대단한 것같다.
많은 티쳐들과 학생들 앞에서 자신이 수료기간 동안 배운 영어를 가지고 발표를 한다는 것이 용기 있는 일 인것 같다

 

 

학생들마다 졸업 스피치하는 것을 들어보면 많이 늘던 적게늘던 여러가지를 많이 배우는것 같다.
나또한 졸어스피치때 그렇게 말할 것이다.
졸업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그리고 내 배치들과 클래스메이트들을 한 둘 씩 보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축하해주면서도 간다니까 서운하고 기분이 싱숭생숭해진다.
졸업식 연설이 끝나면 가끔식 티쳐들 탑10 발표도하고 휴가철이면 상품도 주고 다른 기타 전달사항이나 티쳐들의 스피치도 이어진다.
그러고 끝나면 졸업생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축하도해주며 마무리한다.
나도 2주 남았는데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과연 나의 졸업식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