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얄라에서 쇼핑을 한 후 학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려고 SM consolacion쪽으로 이동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문을 닫아서 저녁을 먹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무드나이트라는 곳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 쪽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무드나이트는 SM consolacion에서 ELSA학원쪽으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보입니다.
무드나이트는 말 그대로 나이트였습니다.
바깥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클럽처럼 사람들이 춤을 출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배가 고파서 밖에 마련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키키고 했습니다.
처음에 가면 주류 메뉴만 보여줍니다.
그러면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 식사류 메뉴도 보여줍니다.

 

 

이번에 먹은 음식은 포크 폭찹과 프라이드 치킨에 간단한 술과 밥을 같이 시켰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많이 느렸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드시러 가는 목적으로는 추천드리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술을 먹기에는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바깥에 테이블만 있는게 아니라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밴드가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약 30분 정도 지나자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음식들은 짜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식사를 한 후 나이트 내부 구경을 해보고 가자고 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안에는 화려한 조명들과 약간의 테이블이 있고 DJ가 노래를 선곡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매우 많아서 춤추기에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는 좋은 장소 였습니다.
분위기 있는 곳을 찾는다면 굳이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ELSA학원에서 가까운 무드나이트를 한번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