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 지역에 있는 술집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해외에 나가있을 때는 술이 빠질 수 없죠.. ^^

 

한국식 소주는 없지만, 맥주와 양주를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가가 싸니까 막 쓰는 기분...

 

 

같이 간 사람들이 많았기에 자리를 다 붙일 수 있는 큰 술집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두 술집..!! Mamita's랑 Concoctions이다.

 

두 술집은 뭐... 분위기도 파는 술도 비슷했던 것 같다.

Concoctions에서 먹었던 GSM? 이라는 술은 좀 치약맛이 나서 자꾸 먹으니까 좀 질리는 감이 있긴 하다..

 

 

 

가운데에서 노래 부르는 보컬만 고용된 직원이고 옆에 있는 밴드 분들은 모두 일반인이라는 사실...! 와우

다들 실력 좋으시던데 ㅜㅜ

 

평일에는 외출이 안되기 때문에 주말에라도 이렇게 재미있고 알찬 시간 더 많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