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한원앞에서 택시를 이용해 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의 '토마스모라토'에 다녀왔습니다.
'토마스모라토'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 있어 많은학생들이 주말이면 찾게되는 
'퀘존'의 명소 랍니다.
주말을 이용해, 'Alba'라는 스페인풍 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약간의 사진을 포스팅 해봅니다. ^^

 

 bienvenidos! 란 welcome! 이란 뜻을 지닌 스페인어 로써, 
Alba 레스토랑 정문에 커다랗게 쓰여있었습니다.
스페인풍 인테리어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붉은색 계열의 인테리어와 조명,
음식과 음악벤드들의 조합이 스페인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답니다.

 

 테이블 장식.

 

왼쪽은 치즈, 오른쪽은 말고기랍니다.
사실 한국에서 값비싼 가격 탓에 맛보지 못했던 음식을
필리핀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었기에, 학원생들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답니다.

 

스페엔 전통 음식으로 마지막 코스를 장식하였는데요,
다들 맛있는 음식탓에 넋이 나갔버렸었답니다.
당장에라도 스페인어를 공부할 기세를 보이며... ㅎㅎ

 

맛있는 음식들을 예술로 매듭지어준 트리오 멕시칸 벤드.
세 남성의 목소리가 어울러져 남미의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주문과도 같았답니다. ;; 

 

'Alba'는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하나는 부폐식, 
다른 하나는 메뉴를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여 스페인 음식에대해 낮선 분이시라면 부폐식을,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있는분에게는 직접 메누를 주문하시길
추천해 드리고싶네요 ^^

'Alba' 레스토랑에서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필리핀이 더욱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