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를 나가는 것도 물론 이렇게 혼자가는 어학연수는 처음인지라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도 가득한 마음으로 출발!

저는 세부퍼시픽 비행기를 탔구요 저녁시간대에 출발했어요! 8시20분 출발 비행기 !!

6시쯤에 저녁먹고 8시20분쯤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원래 도착시간은 세부 막탄공항에 11시50분 도착이었구요..

그치만 제가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 20분쯤...역시나 시간이 엄청 지체되었네요!!!!

다들 세부퍼시픽 저녁시간대에 비행기 타고 오신다면 저녁밥을 든든히 먹고 타시는걸 추천드려요!!

세부퍼시픽은 기내식이 미포함이라 달러나 페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전 이사실을 몰랐기에...

엄청난 배고픔을 느끼며...얼른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며 힘들게 있었던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려서는 느긋하게 걸어가기보다는 빠른걸음으로 사람들을 비집고 나오는게 좋아요~ 나오면 엄청난 줄을 보게 될거에요

여권이랑 표를 검사하는데 엄청 느리게 하거든요ㅜ어떤 줄은 빠르게 체크하고 넘어가는데 어떤 줄은 앞으로 가지를 않아ㅠㅠ

무튼 검사를 마치고 나와서 자기 케리어를 찾아서 나가면 됩니다. 나가기전에 한번더 케리어 검사가 있는데 그 검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학원피켓을 들고 서있을 겁니다.!! 전 다행히 나가자마자 라이프세부 피켓을 봐서 한번에 찾아서 갔죠~

가니깐 라이프세부 담당자가 케리어도 옮겨주고 물도 챙겨주더라구요!! ㅎㅎ 제가 도착했다고 바로 가는게 아니라 다른 라이프세부 학생들까지 기

다렸다가 다같이 벤을 타고 학원으로 갑니다.

학원 도착하면 한국인매니저가 기숙사까지 안내해줍니다!

 

 

제 기숙사 층에 딱 가니깐 가드가 반갑게 맞이해주더라구요ㅎㅎ새벽에 도착해서 룸메들 다 자는줄 알았는데

저 오자마자 제 침대 책상 자리알려주고 이래저래 많이 가르쳐줘서 엄청 감사했다는 !! 늦은 시간이라 대충 짐만 정리하고

일찍 잤습니다.

 

 

기숙사는 4인실이구요 저는 나름 만족합니다. 창문열어놓으면 그렇게 덥지도 않고 다행이 저희 방엔 모기 바퀴벌레 이런 벌레들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개미는 조금 있지만...ㅎㅎ

방안에 냉장고도 있고 싱크대도 있어서 생활하는데 편할거 같아요. 이래저래 물건 나둘 사물함같은것도 잘 되있구요

에어컨 선풍기도 설치되어있지만 아직 그렇게 덥지않아서 한번도 안킨거 같네요!

기숙사안에 티비도 있긴 하지만 잘 안킵니다 사실..전기세 생각해서 다뽑아놨구요 ㅎㅎ

 

 

그리고 기숙사 청결도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신청만 하면 일주일에 2번씩 와서 청소도 해주고 침대시트도 갈아준답니다.

최대한 학생들을 편하게 해주려는 부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방을 나가 복도로 나가면 정수기도 있구요.

 

이렇게 저의 기숙사 소개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