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외식하러 어디 갈까 하다가 세부에서 체인점이라 여러군데에 많지만 필리핀 로컬 레토랑 치카안에 다녀왔어요.

세부 파크 몰 안에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라훅거리에 있는 치카안에 갔어요.

 

 

원래 치카안의 명칭이 치카안 싸 세부(CHIKA AN sa cebu)인데 그냥 여기서는 치카안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있다는 얘기 듣고 검색해봤더니 이 곳은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레스토랑이더라구요.

그 파크 몰 안에 있는 치카안은 실내 실외 둘다 자리가 있는데 저희가 간 치카안은 정말 필리핀 분위기 내면서 

밖에서 먹을 수 있어서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저희는 밖에서 식사했어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라 저희 빼고는 거의 필리핀 현지 분들이셨어요.

메뉴들의 가격은 대충 100~200페소 사이로 비싸도 200페소 정도여서 적당한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SOUP, SALAD, SEAFOODS, SIZZLING, CHICKEN, KAMBING 이런 메뉴들이 있었는데

SIZZLING은 철판접시에 지글지글 익혀서 양념이 되어 나오는 음식을 씨즐링이라고 한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치카안 메뉴는 다른 메뉴들보다 에피타이져더라구요.

Baked Scallop과 calamares, buttered garlic shrimp 가 정말 맛있었어요.

 

 

다른 메뉴들도 시키고 제일 좋았던 건 정말 아 필리핀 식당이구나 싶었던게 너무 좋았어요.

다른 레스토랑에선 음식을 필리핀 음식이지만 사진에서 보던?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는데

분위기 좋게 맛있게 먹고와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