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세부 스파르타코스는 금,토,일 3일만 외출이 허용된다.

그래서 이 3일동안 우리들은 외식을 하는데 생각나는 추천 맛집 몇곳을 간단히 추천하려고 한다.

 

1. 까사베르데

아웃백같은 스테이크집이다. 보통 필리핀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짜지 않다! 오히려 달다

그러나 맛있다! 아웃백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사이드메뉴는 조금 뒤떨어지지만 가격이 3분의 1가격이다

상당히 맛있다. 아얄라점과 본점에 가봤는데 본점이 다들 맛있다고들 한다.

나는 스테이크 전문가가 아니니 엄청난 차이는 못느꼈지만 중요한건 둘다 맛있다...

그래서 보통 이곳 학생들은 지인이 필리핀에 놀러왔을때 까사베르데에 가곤한다. 왜냐면 만족하니까

모든 스테이크가 다 맛있으니 먹어보길 바란다. 크림스파게티도 먹어봤는데 맛있다. 추천메뉴는 립! 

2.부산파이브

한국음식점이다. 위치는 시청근처에 있다. 실제로 라이프세부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라서

택시를 타지 않고 걸어갈 수 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있다. 사장이 한국분이라고 한다.

이곳에 가면 무조건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 음식은 김치찌게이다.

김치찌게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제육볶음, 김치볶음밥, 계란말이, 삼겹살, 차돌박이 등등등

그러나 이곳에 가면 무조건 먹어봐야 할 것은 김치찌게랑 계란말이이다.

이곳에 오래 있게 되면 한국음식맛을 그리워하게 되는데 이곳에가서 김치찌게와 계란말이를 먹어보면

한국에 온 느낌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

다른 음식들은 맛이 없다기 보다는 100% 한국맛을 기대하다가 실망을 할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그러나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식점이다. 한국밥맛이 그립다면 이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3, 한국관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도 물론 한국사장님이 운영하신다.

이곳에서도 역시 온갖 종류의 한국음식을 다 판매한다.

소고기 국밥, 덮밥, 삼겹살, 비빔밥, 쟁반짜장, 탕수육, 육개장, 짬뽕 등등

정말 수많은 음식들이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내가 추천하는 것은 짜장면이나 쟁반짜장과 비빔밥!

쟁반짜장은 큰 그릇에 나오는데 해산물도 들어있고 한국짜장과 상당히 비슷하다.

양이 많으므로 2~3명 까지 같이 먹을 수 있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탕수육도 시켜먹어봤는데 소스가 한국과 약간달랐다.

사실 우리학원 카페테리아에도 가끔 탕수육이 나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카페테리아의 탕수육이 더 맛있었다.

그리고 비빔밥이 굉장히 맛있다 양도많고 야채도 다양하고 맛있다.

꼭 한국관에 간다면 쟁반짜장과 비빔밥을 시켜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