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학원근처 한인 중국집 "짱깨" 입니다

친구랑 같이 얼큰한 짬뽕국물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찾아봤는데.

한국인 좋아하는 중국집이 있더라고요!!!!!!!!!!! 정말 기뻤습니다.

느끼한을 덜어 줄수 있는 짬뽕과 맛있는 자장면을 먹고 싶은 저였기에

친구랑 같이 고민없이 학원 끝나고 직행~~~~~~ 학원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중국집이예요.

센터기숙사에서 8분거리에 있는 중국집이라 거리도 가까워요.

 

 

정말 오랫만에 보는 중화요리집 간판 들어가기전부터 벌써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들어가는 입구에도 맛있는 음식들 가뜩가뜩 하네요...

포스터도 우리나라 배우들이 있고, 한글로 써졌있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필리핀이 절대 가격이 싼 곳이 아니예요.. 특히 한인식당이나 한인마트는 우리나라랑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수도 있답니다. 짱깨는 가격이 한국보다 비싼 것 같았어요.

우리나라 중화요리집이랑 메뉴가 거의 비슷해요!!!!!!!!!!!!!!

왠만한 중국요리는 다있고, 콩국수까지 있더라고요.

 

센스있게 단무지랑 양파도 같이~~~~ 정말 한국식당에 온 기분이었어요.

 

양이 많다고 들었는데 친구랑 둘이 가서 짬뽕이랑 간짜장을 시켰는데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친구랑 같이 깔끔하게 다비우고 왔답니다.

짬뽕국물이 한국이랑 비슷하지만 약간 느낀한 맛이 있어요...

그래도 필리핀에서 짬뽕을 먹을 수 있는게 정말 행복했어요..

 

짜장면은 중화요리에 필수죠~~~~~ 우리나라랑 양념이 달라서 약간 맛이 달랐지만,

그래도 맛이 거의 비슷해서 후닥닥 해치웠답니다...

둘이 짜짱면이랑 짬뽕시켜서 540페소 나왔어요...

한국보다 싼 가격은 아니죠... 단위다 다르다고, 싸다고 착각하시면 안되요..

그래도 필리핀에서 중화요리를 먹다니!!! 이정도는 정말 아깝지않습니다.

영어공부하다가 한국의 중국집이 그리우실때 한번씩 오셔서 드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