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슬롭 근처 워터풀
오슬롭 근처 워터풀을 다녀왔다. 정말 물이 깨끗하다. 한국과 다르게 폭포수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폭포수 앞에서 물을 담그면 그 무엇보다도 시원하다.




워터풀에 가려면 오슬롭에서 오토바이를 흥정하고 가야 한다. 단점은 관광지다 보니깐 조금 비싸다 왕복 300페소 정도 나왔는데! 관광지다보니 비싼건 어쩔 수 없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 대략 25분 정도 위치해있다. 바다와 다르게! 물이 엄청 차다. 감기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차갑다. 지금은 세부 장마시즌이라 2월 정도에 가기에는 적기인 것 같다.

세부에는 게이가 많다. 게이 형님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필리핀은 게이에 대한 편견과 구별이 없는 것 같다. 정말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친절하다. 폭포에서 내려올때, 계속 인사해주고! 반갑게 맞이 해주었다. 우리 일행들에게 새벽에 파티가 있는데 놀로오라고 제안까지 해줬는데! 그건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

오슬롭 워터풀 갔다가 내려오는 길! 사진찍으라고 중간에 배려까지 해줬다^^ 오슬롭의 추억은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