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들과 수업마치구 술한잔 하기위해서 학원에서 어어어어어엄청 가까운 풀다이어트로 고고!!!

엄청 가깝다고는 들었는데 걸어가긴 쫌 무섭고 거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고해서 가이사노까지 가서 트라이시클? 이라고

한사람당  8페소 내고 타는건데 사람이 직접 자전거로 끌어주는건 2~3명정도 탈 수 있고 오토바이로 가는건 3~4명 까지

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뭘 타야될지 몰라서 이거타니 저거 타니 하다가 결국  저희는 7명이어서 두 대에 나눠서 타구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와서 처음으루 택시말고 타본 이동수단이었어요 ㅋㅋㅋ 지프니 탈 용기는 없고 트라이시클ㅋㅋㅋ

근데 그냥 정말 가까우니까 타는거에요 매연 다 마시고 덥고 불편하긴해요ㅜㅜ 싼맛에 타는듯 ㅋㅋ

 

 

근데 정말 흠.. 한 3분탔나 금방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 갔더니 저희만 한국인이었고 다들 필리핀분들..ㅎㅎ

실내도아닌 것이 야외도 아닌 것이 그냥 필리핀 분위기는 났어요 좀 지저분해서 찝찝했지만ㅜㅜ 노래방기계도 있고

옆가게?도 한국노래도 나오고 직접 부르시기도 하고ㅎㅎㅎ

 

 

풀다이어트 다녀왔던 사람들이 다들 보라카이 마셔보래서 보라카이를 시켰어요. 근데 왔던 다른 필리핀 분들은 그냥 가볍게

과자하나 사구 맥주나 양주 한잔씩 하고 있었고 저희만 보라카이 ㅋㅋㅋㅋ

시켰더니 식당에서 주는 물통 같은 통에 얼음과 술이ㅋㅋㅋㅋㅋㅋ 보기엔 별루였는데 마시니까 깔루아랑 맛이 똑같았어요

맛은 짱짱 맛있어서 3병? 3통 더 시키구 안주도 2개 시켰는데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마싯ㅎㅎㅎㅎㅎㅎ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보라카이 마시러는 한번쯤 갈 수 있을 것 같아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