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부터 토플을 공부하다가 왔고 펠라 등록 할 때도 일반 코스 하다가 마지막 한달은 토플로 하는 걸로 등록을 했었습니다.

 

근데 일반 코스를 하다 보니까 너무 나태해 지는 것 같고 더 있으면 토플 감각 다 잊어 버리겠다 싶어서 옮겼습니다.

 

3주차 때 옮긴다고 말을 했던 것 같아요..

 

원래 예정 보다 빨리 옮기고 싶다고 말하니깐 그냥은 옮겨 줄 수 없고 테스트를 봐야 한다고 했어요.

 

코스 이동은 보통 레벨 5이상은 되야 시켜주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4주차 때 보통 레벨테스트를 볼 때 전 토플 mock test를 봤습니다.

 

토플 테스트는 컴퓨터로 진행 되기 때문에 test center에 있는 컴퓨터로 시험을 봅니다.

 

최소 아침 8시부터 11시 반까지는 볼 겁니다.

 

한국에서 토플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리딩 60분 리스닝 60분 스피킹 20분 라이팅 6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기서 보는 모의 테스트는 실전과 약간 다른 것은 있습니다.

 

실전 시험 리딩 같은 경우 각 문단마다 문제가 그 옆에 떠서 바로바로 찾기 쉬운 반면 여기 모의테스트는 문제를 넘기면 어떤 문제는 처음 문단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찾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크게 문제 될 만큼 다르지 않습니다.

 

시험 결과를 받고 그 다음주에 토플 과정으로 옮겼습니다.

 

솔직히 시험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필리핀 오기 두달전 토플 시험에서 72점을 받고 왔는데 컴퓨터상 오류가 있었는지 제가 못 본건지 32점을 받았었습니다.

 

쫌 충격이었지만 사실 개의치 않았어요. 다만 안 옮겨 줄 까봐 걱정을 했죠.

 

저는 토플 풀코스 과정으로 갔습니다.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한시간씩 1:1 수업을 하고 1:4 그룹 수업으로 그래머를 합니다.

 

그룹수업은 아이엘츠 학생들이랑 섞여서 수업을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