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 즐기기
안녕하세요.
현충일 연휴로 인해서 화요일인데 월요일 같은 느낌이네요~
빨리 정상 회복을 해야할텐데..
그래도 즐거웠던 연휴 이야기를 해 드리려 해요 ㅎㅎ
현충일 연휴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대구센터 매니저는 라팍을 갔어요!!!! 오랜만에 직관에 설렘 셀렘.
새구장은 처음가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지어져 있더라구요.
 인
인증샷을 안 찍을 수는 없기에 ~ 샷샷샷!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들어가서 선수들 몸 푸는 것도 구경하고 ,
그 때 갑자기 등장한 양신 ! ㅋㅋㅋ
파울볼 주의! 파울볼 잡으려다가 머리 깨질수도 있어요.
우리쪽으로 날라와서 얼마나 소리를 질렀던지 ..
연휴를 맞이해서 전석 매진!!!!
저 위에 텐트 펴고 돗자리 깔고 있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다는..
이쪽 저쪽 빼곡하게 사람들이 응원의 열기를 !!
야구장하면 야구를 보는 재미와 더불어 빠질 수 없는 치맥
꿀맛 ♡
참고 라팍에서는 캔이나 병 음료를 들고 갈 수 없어요. 소주도 안 되요..
까다로워졌어요. 규정들이 ㅎㅎ
경기 시작도 전에 뜨거운 태양아래서 홀짝홀짝거리다 취할뻔.. ;;;
이기고 있어서 너무 기분 좋게 일어나서 노래 부르고 난리였는데..
역전을 당하기 시작... ㅠ
저기 위에 10번하고 22번은 영구결번이에요.
10번은 양신 양준혁 선수, 22번은 이만수 선수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국민타자의 경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낮에는 엄청나게 더웠는데 해가 지면서.. 너무 추워져서 집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결국 또 연장전까지 가서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패배 ㅠㅠㅠㅠㅠ
그래도 즐거운 연휴였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주말 이용해서 야구 경기 구경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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