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상한 폭포 여행정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크릭 하시면, 총 30장의 팍상한 사진이 있습니다. 가게 부터, 급류를 타고 계곡으로 올라가는 모습과, 보트맨이 어떻게 보트를 끌고 올라지 알수 있는 사진. 팍상한 폭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먼저 사진을 보시고, 글을 읽으면 더 이해가 잘 될 것입니다.
대략적인 기초정보.
팍상한 경우는 "지옥의 묵시록"을 찍었다고 해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보트(카누)타기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기, 물의 힘이 아닌 인력으로 힘으로 계곡 하류에서 계곡 상류의 폭포까지 간다고 해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팍상한에 가면, 바가지 때문에 기분이 팍상한다" 명언?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팍상한에 가면 팍싹 망한다"라는 명언으로 금전적인 바가지가 매우 심한 곳입니다.
왜 이렇게, 팍상한에 가면, 뻔히 바가지가 당한다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가지를 쓰면서까지 꼭 가야 되냐?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팍상한에 가면 잘 모르는 경우는 바가지를 당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고, 바가지만 쓰지 않는다면 1인당 1,500 정도(4만원)의 비용을 가 볼만 합니다. 재미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바가지를 당한다면, 별로 기분은 좋지 않겠지요.
준비방법.
팍상한 경우는 일단 계곡을 타고 올라갈 때, 배안으로 물이 들어 올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두나, 운동화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들어와서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분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귀중품이나 물에 젖으며 안되는 물건은 비닐봉지를 준비하시고, 그 안에 물건을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팍상한 폭포에 와서, 폭포안으로 들어갈 경우, 폭포을 맞으면서 들어갑니다. 이때는 모든 옷이 다 젖습니다. 그리고 귀중품이나 전자제품이나 물이 젖으면 안되는 물건은 들고, 폭포안으로 들고 가지 마세요. 폭포안으로 들어가지 않은 분에게 맡기고 들어가세요.
참, 할머니나 기타 얼굴타기 싫은 사람은 양산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는 방법.
팍상한 까지 가는 방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버스 : 마닐라의 BLTB에서 버스를 타고, 산타크로스라는 곳에 내려서(대략2시간~2시간30분), 다시 지프니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팍상한이 나옵니다. 아마 버스비로 왕복으로 140페소 정도 잡으면 됩니다. 지프니값가 기타 비용을 합치면 160페소 정도 잡으면 됩니다.
물론, 저렴하게 가는 대신,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정말 배냥여행을 하면서, 고통을 즐기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아닌 경우는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택시 대절 :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는 택시를 잡습니다. 그리고 물어봅니다. 팍상한에 간다. 그리고 다시 마닐라로 올 것이다. 대신 1시간에 150페소 주겠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반적을 택시기사들 경우는 ok이라고 합니다. 대략 마닐라에서 왔다갔다 할 경우는 왕복 5시간, 팍상한에서 노는데 2시간을 잡으면, 총 7시간입니다. 그러면 1,000페소 정도 됩니다. 만약 4명인 경우, 버스를 타고 갈 경우도 각자 160페소는 듭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140페소(3천원)만 더 주면,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그냥 2명이상인 경우는 택시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택시 경우는 팍상한이 계곡에 갔다 올 때까지 밑에서 기다려 줍니다. 그러니까, 여행을 하고 그냥 편하게 그 택시를 타고 마닐라로 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팍상한에 올라갈 때, 점심시간이 끼어 있을 경우는 100페소 주고, 점심을 먹으라고 하면 됩니다.
시간상으로도 빠르기 때문에 2시간 정도는 더 세이브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도착해서.
일단 팍상한(아래 사진이 보이는 곳)에 도착할쯤 되면, 많은 호객꾼(여기에서는 호객꾼들이 오토바이타고 쫓아 옵니다.^^)들이 다가와서,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자신의 가게 또는 자신이 소개시켜로 오라는 뜻입니다. 이때 흥정을 해야 합니다.
이때 잘 흥정해야 합니다. 일단 배값이 얼마냐부터 결정을 해야 합니다. 배값은 아마 공식가격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는 호객꾼들은 보트를 빌려주는 가게의 호객꾼들이 아니고, 보트맨들입니다. 즉, 이 보트맨을 따라 가면 가게가 나오고 여기에서 배와 각종 장비를 빌리는 형식입니다. 즉 가게와 보트맨는 별개입니다.)
위의 가격이 공식가격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공식가격이 있는데, 왜 바가지를 당하느냐?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바로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안심을 하고, 자신도 모르게 바가지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단 제가설명하는 것을 잘 들으시면 됩니다.
1. 위의 가격은 일단 공식가격입니다. (배값. 라이브 자케. 쿠션)값만 나와 있습니다.
보트비.
먼저, 보트 한척에 2명이 기준입니다. 그래서 보트 한척을 빌리는데는 1,160페소가 듭니다. 그래서 각자 580페소가 됩니다.
사진에 보면, 맨위에 580페소 per person 이라고 적혀 있고, 그 아래에는 1,160페소라고 적혀 있는 것이 그 뜻입니다.
그러니까, 보트한척(2명기준)에 1,160페소이고, 즉, 2명에 1,160페소이면, 각자 580페소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1, 080페소는 배 한척에 1명이 탈 때입니다. 만약 내 혼자 팍상한에 가서, 보트를 타고, 올라갈 경우는 배 한척에 1,080페소를 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보트 한척에 3명이 탈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1,160페소에서 580페소를 더해서 주면 됩니다.
저희는 총 3명 갔는데, 한 보트에 3명이 타고, 1,760페소를 주었습니다.
보트비는 1인당 580페소.
쿠션비.
어찌보면 이것은 옵션입니다. 배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앉는 곳이 딱딱합니다. 그런데 배를 빌리는 곳에서 쿠션을 줍니다.만약 이 쿠션을 사용하면, 30페소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을 왔다갔다 2시간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쿠션비 1인당 30페소.
라이브 자켓.
이것도 옵션입니다. 라이브 자켓을 입을 경우는 50페소입니다. 물론 본인이 입지 않은 경우는 상관없지만, 일반적을 입는 편입니다.
라이프 자켓 1인당 50페소.
그리고, 간혹, 큰 모자를 빌려주는데, 이것은 10페소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쉽게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 보트값(580페소)+라이브 자켓(50페소)+쿠션(30페소)+모자10(10페소)= 총670페소.
(모자 경우는 공식가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0페소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100페소 받으려고 바가지 작전이 있을 수 있으니, 확실히 얼마냐? 확인을 하세요. 그냥 모자를 주면 쓰고 갔다오면, 100페소 달라는 경우가 많으니, 꼭 쓰기 전에 가격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대략 감이 올 것입니다.
670페소에서 차후에 팍상한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땟목비가 70페소입니다. 그러면 총 740페소입니다.
그리고, 기타 공금으로 100페소 정도 거두면 이것은 음식이나 음료수를 사먹을 수 있습니다.
1인당 총 비용 840페소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절대 바기지 아닙니다. 순순 왕복 2~3시간 보트타고 계곡을 왔다갔다 할 정도면 싼편입니다.
저희도, 처음에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위와 같이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싸다" 이렇게 공식가격이 있고, 저렴하데, 바가지가 왠말이냐?라는 의문을 조금 가지면서도 넘 저렴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폭포를 보고, 되돌아온후, 계산을 하는데, 위의 공식가격말고 비공식적인 바가지 가격이 있었다는 것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ㅠ.ㅠ
2. 비공식 가격인 보트맨 비용이 바가지의 포인트이다.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보트를 빌리는 가게와 보트맨을 별개입니다. 보트를 빌리는 가격은 공식가격이 있지만 보트맨의 수고비(팁)은 정해지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엄청난 바가지를 당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부분인 "바가지"인지,아니면, 문화적 차이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금액을 따로 받는다고 것 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일반적인 가격(필리피노 가격)에서 거의 2배는 받습니다. 금액도 위의 총 경비보다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 사고관으로는 배를 빌렸으면, 당연히 이 배값에 보트맨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위의 공식가격과 보트맨의 비용은 별개입니다. 따로 보트맨을 비용을 주어야 하는데, 이 비용(바가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경우는 1인당(보트맨) 각가 20$(1,000페소)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총 2,000페소 달라고 했습니다. 장난이 아니죠.^^.
2명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2명이 한보트에 탔을 경우 배값이나 기타 모든 비용(라이브자켓, 쿠션,모자)을 합하면 670페소+670페소 =1340페소입니다.
하지만, 보트맨비가 2,000페소입니다. 한국사람 사고관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처럼 보입니다. 어지보면,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비용이 지출되니, 바가지처럼 보입니다. 우리도 이부분에 깎는다고, 해보았지만,,,정말 어렵더군요. 정말 안깍아 줍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튜터에게 전화를 해서, 바가지 쓰고 있고, 해결해 달라고 했더니, 튜터와 보트맨 사이에 따갈로어가 오고가더니, 결국 1인당, 500페소, 한 보트당 1,000페소 주었습니다.
(즉, 저도 팍상한 폭포에 올라가지 전에 보트맨의 가격을 흥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바기지를 당했다는 뜻입니다. ㅠ.ㅠ )
3. 흥정하는 방법.
다시 이야기 하지만 일단 첫 번째 배값은 공식가격입니다. 그러니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보트맨 비는 보트맨 한명당 얼마냐? 이 부분을 꼭 체크하세요. 이 부분을 체크하지 않으면, 팍상한 폭포를 갔다온 후에는 제가 당했던 것처럼 저들이 마음대로 가격을 부릅니다. 일단 만약 보트맨비를 흥정하지 않고, 만약 팍상한 폭포를 갔다온 후, 흥정을 하게 되면 정말 깎아도 깎아도 보트맨 1인당 500페소~1,000페소는 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1인당 1,000페소도 적게 불렸다는 말도 있습니다. 보통 보트맨 한명당 1,500페소~2,000페소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팍상한 폭포에 갔다온 후에는 정말 깍아 주지도 않고 답답해서 미칩니다. 분명히 바가지인지 알지만, 갑자기 돌변하는 보트맨의 인상과, 그 현지의 분위기 때문에 거의 다 달라고 하면 줄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일반적인 바가지이면, 그만 상품을 사지 않으면 되지만, 이런 경우는 벌써 지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리 배를 빌릴 때(팍상한 폭포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보트맨의 팁(수고비)을 흥정하고 꼭 올라 가세요. 그러면 150~200페소 정도에 흥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흥정을 하지 않고 갔다오면, 짤탱이 없이 1인당 500~1,000페소 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위의 배를 빌리는 가격은 공식가격은 가격이고, 꼭 보트맨 가격도 팍상한 폭포에 올라가기 전에 흥정을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4.가격 측정. (4명이 여행을 갔을 때, 1인당비용)
보트가격(보트, 쿠션, 모자, 라이브자케) : 670페소.
보트맨 가격 : 500페소.
팍상한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땟목 비용 : 70페소.
공금 (음료수나 음식비용) :20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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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1,440 페소입니다.
여기에서 마닐라나, 케죤에서 택시를 대절할 경우 택시비가 총 8시간 정도됩니다. 그러면 택시비가 총 1,200페소가 나옵니다. 4분/1을 하시면 300페소이니다. 그러니까, 1,740 페소입니다. 넉넉 잡으면 2,000페소에 갔다 올 수가 있습니다.
바가지만 쓰지 않으면, 2,000(5만원)에 재미 있게 놀 수가 있습니다.
5. 팁은 없다.
사실, 일단 위의 비용적 비용은 이제 접어 두고, 팁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사실 보트맨 2명이서 무거운 보트를 끌고 가는 것은 힘듭니다. 그리고, 정말 안스럽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아도, 정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도 가는 도중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당장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어 팁이라고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금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팍상한 폭포에 가는 도중에 1번 정도는 쉽니다. 그러면, 그 쉬는 장소에 음료수나, 꼬지를 파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음료수와 꼬지 1개를 사주면 됩니다.
(사실, 사주고 싶지 않아도, 일단 쉬는 장소에 가면, 그곳에 있는 장사꾼들이 "보트맨" "보트맨"이라고 외치면서, 음료수나 음식을 우리에게 보이면서, 보트맨에게 사주라는 시늉을 합니다. 이런 경우, 거절하지 뭐하니, 아에 처음부터 돈으로 주지 말고,여기에서 음료수나 꼬지 하나 사주면 됩니다.음료수하나와 꼬지 한 개만 해도 보트맨 한명당 70~80페소 합니다.)
그러니, 올라가는 도중에 팁을 주고, 또는 이런데서 음료수나 음식을 사주면, 2배로 돈이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가게에 내려가서 바가지까지 쓴다면, 정말 기분 팎상한죠^^.
그러니까, 처음부터 보트맨 가격을 흥정을 하고, 그냥 쉬는 곳에서 음료수 한 개 정도 사주면, 나름대로 저렴한 비용에 기분도 좋게, 재미 있는 급류타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참, 팍상한 폭포에서 폭포안으로 들어가는 땟목을 탈 경우에도 한국말로 "팁죠" "팁죠"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냥, 10페소 주던가, 아니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