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 및 필자관계자 여러분

1월 21일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 길을 택하기도 정말 많은 역경?들, 방해요인들이 많이있었죠.

방해요인은 즉, 주변친구들과 아는 지인들의 반대... 제가 많이 알아보고 또 부모님께 허락받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그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로 순식간에 맘이 흔들립니다..그러니깐 부담감이 더할나위없이 커진다고

해야겠죠.

이럴때마다 남자XX가 귀가 얇아서 어떻게 하느냐!!

소신을 가지고 밀어붙이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꿋꿋하게 버티는데

솔찍히 버티는걸로는 부담감이 너무 커지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택한방법을 밀어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기에..

후회합니다. 이미지...흐..

제가 세부에서 3개월,, 그리고 호주로 가서 케언즈에서 3개월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제가 너무 철없이 놀기만

했던지라 주변사람들은    "야! 너 놀러가지? 이번에 전역했는데 아직도 철이없냐? 니가 가는데는 다 관광지 아니야~

네가 워킹으로 호주에 일년을 있었는데 케언즈에 2달있었어 그런데 완젼 놀자판이더라.."

이런말을 들을때면.,,,, 뜨끔합니다. 솔찍히 놀러가는 목적이 절대아닙니다.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닌데 괜한 관광으로

돈을 쓰는건 정말 양심에 또 부모님께 죄송할짓이라서  ... 하지만 막상가서 잘할수 있을지 그런것들이 한다고했는데

안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때문에 두렵습니다. 소심해서 그런걸까요???? (관광,,,주말에 해야죠...쯥)

보통 인터넷을 통하여 수기를 읽었을때는 역시나 광고성 글들이 주를 이루는지라 인터넷 현실이..(그렇게 믿게 만들잖아요..) 역시나 제 맘가짐이 중요하겠죠.

정말 필리핀 연수를 주변에서 다녀와서 추천한 사람은 딱 1명입니다. ㅎㅎ 그래 더 좀 ;;;

조언점 많이 해주세요..

제가 선택한 이 어학연수 방법이 잘한걸까요???? 그냥 부담없이 격려만 좀 .... 애걸 합니다. ^^;

아참 차라리 한곳에서 6개월있으라는 사람도 있던데...

생각처럼 필리핀에서 영어가 안늘까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