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설이다보니 특정학교출신이 많은 편입니다.
교환학생으로 우루루왔다가 우루루 가버리는 경우고요.
학점이 걸려있고, 교환학생들이 시험 스트레스가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 레귤러(유학원이나 개별로 온 사람)로 지내긴 조금 힘듭니다.
좋아요가 많은 것도 교환학생들이 학점 걸려있어서 그렇습니다 ㅡ_ㅡ;;;
실제로 식단에 있어서는 세부에서 최고라고는 말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5손가락안에 드는 편이긴 합니다. 시설에 있어서의 투자는 약한 거 같구요.
수압... 약합니다. 전기세 좀 나오는 편입니다. 에어컨... 좋은 방과 안좋은 방
편차 좀 있구요. 현지 대학생들과 보긴 해도 별 감흥은 없습니다;;
좁은 복도. 잘 안잡히는 와이파이. 조금은 낙후된 기숙사 시설.
교환학생으로 온 입장에서야 당연히 참고 견디는 거겠지만.
그렇지 않은 입장에서는 굳이 선택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설에 있어서는 CDU가 더 낫겠지만. 그곳도 교환을 받는 곳이라..
실상은 비슷하고, 다만 주중외출이 없고, 학원앞 편의시설 부족정도 차이일 듯합니다.
헬스장... 오래되고 약하구요. 잘 고장나고, 시설 부실합니다. 탁구장 테이블 하나. 끝.
한국적인 것을 좋아하시거나, 식단에 까다로운 분. 주중에도 맥주한잔 하셔야한다는 분.
그런 분들에게는 답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좋은 편입니다.
학원내 편의점. 학원 5분거리 편의점. 한국식포차, 치버스, 한국식 큰 레스토랑들(이름이...기억이)
그리고 코리아나 아씨마트 한국전문 마트들도 이 학원 근처로 걸어서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거리.
입지조건은 좋은 편이지만, 그를 못살리는 것이 안타까운 학원입니다.
너무 교환학생믿고, 시설 투자에 인색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