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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ILAC - 16. 게스트 하우스

이름 : tnsrn2
작성일 : 2014-05-21
조회수 : 1632
추천수 : 0

오늘은 게스트 하우스에 대해 쓰려구 해요.
개인적으루 홈스테이 식구들이랑 잘 안 맞구 해서 나오게 되었어요.
사진 보시면 두번째 사진은 제가 원래 살던 홈스테이 나오기 전에 찍은 사진이랍니당.
제가 홈스테이에서 나오는 날이 26일이고 새로 들어가게 되는 아파트는 1일부터라서 6박 7일 게스트 하우스에서 살기로 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홈스테이에 양의 구해서 며칠 더 지내는건데 저는 안된다구 해서 어쩔수없이 게스트하우스를 들어갔어요.
게스트 하우스는 우밴유라는 카페에서 이주전에 미리 예약했답니다.
7월 8월 밴쿠버 날씨가 좋아서 성수기라 예약 빨리해야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ㅠㅠ
저는 옥합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어요
ILAC 빌딩4랑 위치가 정말 가까워서 학원다니기에는 진짜 편했어요.
전 여성 도미토리룸에서 지냈는데 1박에 25불입니당
이정도면 밴쿠버에서는 정말 저렴한 편이에요.

도미토리에는 이층침대로 4개 8명이 지내구요 화장실이 하나에요ㅜ..ㅜ
그래서 아침마다 씻구 준비하는데 전쟁이더라구여..
사장님께서 바쁠때와서 불편하지만 이해해달라구 하시더라구요 사장님 진짜 친절하셨어여ㅎㅎ
그리구 밥은 공짜루 제공돼요!
먹고싶으실때마다 드시면 됩니다.
게스트하우스라서 여러명이 함께 지내기 때문에 확실히 불편한 점두 많더라구요
그래두 저렴한 가격으로 며칠지내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8월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할 일 있으신 분은 예약 서두르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