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 홈스테이 정보를 받아서 구글지도에서 홈스테이와 학원의 거리를 확인하였다.

상당히 먼 거리인것을 알고있었으나 직접와서 경험하니 더 멀게 느껴진다.

집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1분도 안걸린다. 73B 또는 79번 버스를 타고 Royal York Station까지 가는데

15분~25분정도 소요된다. 출퇴근 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25분까지 걸리기도 한다.

지하철을 한번 환승하여 St Patrick Station까지는 25분정도 걸린다.

학원에 도착에서 다른 신입생들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건물의 강당으로 이동한다.

이때 일본인 친구 2명을 만났다. 한명의 이름은 Miu이고, 같은 레벨을 배정받아 친하게 잘 지내고있다.

비록 오전수업은 다르지만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이번주 토요일에도 이튼센터에서 만날예정이다.

레벨테스트는 강당에서 치뤄져서 컨닝할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정확한 레벨을 배정받기 위해서 컨닝은 안하는게 좋겠다.

첫번째 쓰기, 두번째 리딩, 세번째 인터뷰 이렇게 레벨테스트가 구성되어있다.

쓰기는 세가지 주제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서술하면된다.

리딩은 한국인에게 매우 쉬울것이다. 마지막 문제는 신문기사였는데 난이도가 제법있었다.

인터뷰에서는 기본적인 질문만 한다. 이때 무조건 말을 많이해야하는것 같다.

나는 괜히 긴장하여 단답형으로 대답하였다.

인터뷰 할때 레벨테스트 결과를 알려주면서 시간표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