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주제로 연수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토론토 여행에 관한 연수일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여행 첫날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보내고 다음날 9시반 버스를 타고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 다운타운에 11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지난주에봤었던 기상예보와는 다르게 주말 내내 날씨가 좋더라구요. 햇빛도 강해서 덥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도착해서 우버를 타고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마치고 미리 예약을 해놨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토론토 시청앞의 사인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때는 SNS나인터넷에서 봤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사진을 찍었을 때 그렇게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조금 아쉬웠습니다.
같이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여행을 가는 곳에서 박물관을 가는 것을 좋아해서 토론토의 유명한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티켓 값은 성인은 20달러를 지불해야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그렇고 사실 해외로 여행을 다녀도 박물관은 다니지 않는 편인데 가격도 그렇게크게 비싼 편은 아니고 친구가 그렇게 가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갔는데요, 층 별로 전시관이달랐는데 공룡 화석 전시관이나 여러 동물들을 박제 시켜놓은 전시관도 있어서 제법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렇게해외에서 박물관을 가게 되면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품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쯤은 가 볼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되었네요.
박물관에서 나오고 Eaton 센터에서 쇼핑도 하고 나서 토론토에서유학을 하고 있는 친구와 만나서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마셨는데요. 저희는 El furniture warehouse라는 곳에 갔습니다. 안주들이전부다 6달러정도라서 굉장히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서버가 두 명 뿐이라 너무 바빠서 주문할 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 점은 조금 불편했는데, 그 외에는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즐거운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러면 이것으로 오늘 연수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