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홈스테이에 살고 있어서 특별히 필요한 것이 없지만 곧 집을 옮길 예정이라 가구 및 기타 잡화의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서 IKEA를 방문했다.
현재의 집에서는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다. 우버를 타고 가면 20여분이면 가지만 나는 가난한 유학생 신분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가는길에 처음으로 꺾이는 버스를 탔다. 근데 직진만 해서 꺾이는 모습을 보진 못했다.
낮시간이라 한산한 모습이다. 이럴때는 정류장을 멈주치 않고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예상시간보다 빨리 간다.
IKEA에 도착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구경하는데 역시 디자인과 품질이 좋은 것들은 비쌌다.
사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싼 것들 위주로 구매 리스트를 작성하였다.
오늘 당장 살 것은 아니었고 이사하면 한번에 배달을 시킬 예정이다.
구경을 다 하고 마지막 구간에 있는 식당 코너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에그샌드위치, Haddock & chips, soup을 먹었다.
soup를 주문하면 빵도 함께 주기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두 명이 먹었는데 가격은 Tax포함 17달러 정도 나왔는데 다른 식당에서 외식하는 것 보단 저렴한 것 같다.
빵류와 메인메뉴 네 가지 그리고 soups 등이 메뉴로 있었다.
맛도 나름 괜찮았다. 메뉴들 대부분 나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보이는 후식코너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IKEA에 올때는 사람이 없어서 정류장을 거의 멈추지 않고 바로왔는데 돌아갈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또 돌아와서 버스에서 내렸다.
타지라 그런지 밤길을 걷는 것은 약간 무서움이 있었다.
가급적이면 저녁엔 돌아다지니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