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오기전에 제일 궁금했던것이 도대체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인가 였다.
처음와서 한주동안 수업을 들어보니 느낀건
한국에서처럼 이론을 주구장창 가르쳐 준다기 보다
문장을 만들기 위한 아주 쉬운 문법을 알려주고 계속 classmate들과 말을 시키는 거였다
게임,학원에 도착하면 서로의 하루에 대해서 질문하기, 쉬는 시간에 하는 잡담등
최대한 서로 말을 많이시키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에서 항상 스파르타로 교육을 받아서인지 내기준에서 여기서 공부하는건 공부가 아닌느낌이다
놀면서 하는 느낌? 물론 ㅋㅋㅋㅋㅋ공부를 하지 않으면 말은 늘지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좀더 가볍게 배울 수 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수업시간마다 게임을 한다. 단어카드를 보고 조원에게 설명해주기 등등
계속해서 배우자마자 응용을 해본다. 사실 조금 진빠진닼ㅋㅋㅋㅋㅋ쉴틈없이 해야해서
수업이 끝나면 언제나 힘들다. 애들이랑 제일 많이 하는 말이 oh my god,... i'm soooooo tired....kkkkkkkk 일정도로
레벨마다 각반 수업마다 조금씩 다를거라고 생각한다.
어제는 노랫가사를 제대로 받아써보기?도 했는데 좋아하는 팝송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근데 가사를 제대로는 모르고 있었던것같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