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밴쿠버 겨울에 쨍쨍한 날씨가 왔다.
이를 놓치지 않고 잉글리쉬 베이라는 곳으로 왔다.
도심지 바로 옆에 해변을 끼고 있는 공원이다.
바로 옆에 바다도 볼수 있고 그곳에 있는 잔디 밭에 앉아서
햇빛을 쬘수도 있고 가벼운 런닝도 할수 있는 곳이다.

물론 여자친구가 있다면 같이 가서 데이트도 할수 있는 아주 기가 막힌 곳이다.
여름에는 그 옆쪽에 누드 비치가 개장한다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필자는 꼭 가볼 예정이다.
그리고 새해로 넘어가는 날에는 이곳에서 단체로 다이빙을 했다고 한다.
재밌었겠지만 필자가 이곳에 가서 물을 만져본결과 매우 차가우니
다이빙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열심히 하고 들어가는것이 좋겠다.

한가지 더 좋은점이 이곳에 물은 일반 바다와 달리 조금 덜짜기 때문에
수영하기 정말 나이스 인듯하다 여름에는 이곳에 사람이 필히 붐빌꺼라고 필자는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