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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KGIC-7] 월말 레벨테스트
  • 이름 : sjhgre
  • 작성일 : 2014-09-24
  • 조회수 : 1133
  • 추천수 : 0
벤쿠버에 와서 첫 월말 레벨테스트를 치웠다. 아래사진처럼 매월 마지막 금요일 수업시간에 성적표를 나눠주는데 각 과목마다 시험날짜는 상이한데, 예를들면
리딩&라이팅은 마지막주 월요일, 리스닝은 마지막주 화요일 등등 각각 다른날짜에 시험을 보는데
 
장점으로는 한번에 모든과목을 몰아서 벼락치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그런지 라이팅이나 그래머 시험전날에는 도서관에 유난히 학원학생들로 많

이 붐비는 것 같다.
 
벤쿠버온지 이제 3주차인데 시험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언제 시험을 보는지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고 관심또한 크게없어서인지, 시험공부에 크게 의미를

두지않아 공부하지않았고, 시험날짜도 헷갈려서 좀 당황했다.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이렇게 모든과목 시험을 치르고나니, 난이도는 평이했던것 같았다. 레벨업을 빨리 하고 싶지만, 대체적으로
 
첫번째 달에는 레벨업하기가 어렵다고한다. 기본적으로 한레벨에 2달~3달정도 있다가 레벨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종점수에 반영되는 영역은 출석, 수업참여도, 퀴즈 or 시험, 숙제 등이있는데 큰 틀은 비슷하나 세부적으로 각 과목마다 조금씩 채점기준이 상이한 것도 있

다.
 
모든과목을 통틀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리스닝클래스는 퀴즈, 커뮤니케이션 시간은 프레젠테이션, 나머지 수업들은 시험이 최종스코어에 50%정

도의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숙제, 수업참여도, 출석등이 있는데 성실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같은 경우에는 ESL코스과정 중간에 PMM으로 수업을 옮기고 싶어서 입학시험을 봤는데 운이좋게 붙었다. 다음달 초 부터 PMM으로 반을 옮기는

바람에 ESL레벨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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