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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밴쿠버 #2] 어학원 가보기 및 다운타운 구경

• 이름 : 유슬이
• 작성일 : 2014-07-21
• 조회수 : 1203
• 추천수 : 0

 밴쿠버 도착 둘째 날 홈스테이 친구의 도움으로 제 학원과 다운타운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Sol Schools는 Water front station에서 도보 5분 거리 정도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학원 앞에는 밴쿠버의 유명한 증기 시계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학원 위치를

파악 후에 홈스테이 친구가 자기가 가는 도서관 구경을 시켜준다고 해서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이쪽에서는 제일 규모가 크다

고 하더군요. 그런데 여기는 도서관에 홈리스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직접가보니 역시나 많더군요. 열람실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였고 책이나 DVD 대여는

ID카드가 있어야 한다더군요. 저는 관광비자라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ㅠㅠ





도서관에 들렸다. 저희는 순대국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한사발 하러갔습니다. 위치는 밴쿠버 Seabus를 타고가는 노스 밴쿠버에 있더군요. 아 밴쿠버의 교통은 한

장의 티켓으로 ($2.75) 한시간반인가 두 시간동안 1개의 존(밴쿠버는 3개의 존으로 이루어져있고 다른 존으로 넘어간다면 추가요금을 내야하는 시스템입니

다.)안에서 모든 대중교통수단이 이용 가능합니다. 10개 팩으로 파는 것은 faresaver이라고 해서 10장에 $21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 Monthlypass라고 한달동안 무제한 이용가능 한 티켓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일주일이 지나서 faresaver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Seabus를 타고 노스밴쿠버(노

스밴쿠버는 2존에 위치하여 추가요금을 내야하지만 평일 6:30이후와 주말에는 존개념이 없어져 모두이용가능)에 도착 후 순대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막

창에 순대를 끼어 넣어서 주더군요.. 대박... 한국에서도 본적 없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순대국이 매운 맛이더라구요. 배터지게 먹고난 후 달러샾?에서 샴

푸와 바디워시를 구입해서 홈스테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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