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ANDA 국립공원

토요일 아침...

할 것없이 집에서 뒹굴 거리던 한부리의 방랑자(?)들이

KURANDA 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당~~

KURANDA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할께용~

열대림 속 작은 마을인 쿠란다는 100년 넘게 케언즈 - 쿠란다의 협곡을 이은 열차로 인하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호주의 원시밀림의 생활과 문명이 보존되어 있는 쿠란다 열대림은 지구상에서도 가장 오래된 밀림 지역이다. 더글라스 항에서 50km지점에 위치하는 이 숲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빽빽한 밀림으로 열대의 수풀, 모래언덕 뒤의 해안의 관목들, 백송으로 뒤덮인 숲들을 이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열대림과 해안의 리프가 마주치는 곳이어서 수세기 동안이나 관광객들의 발을 묶어 놓기도 하였다. 또한 하얀 모래사장, 돌이 많은 해안의 두렁, 산호가 가득한 푸른 바다와 밀림으로 뒤덮인 산들이 있어 자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다.

이상 쿠란다에 대한 기사를 소개했구...

개인적으론 정말 괜찮았지만 어떤 분들에겐 정말 지루한 코스가 될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코스기 때문...

쿠란다 코스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하나,  케언즈에서 버스를 타고 쿠란다 가서 쿠란다 마을을 감상하고 오는 방법.

이 방법이 가장 저렴하죠~버스비 왕복 $6이하니까~

둘, 케언즈에서 버스를 타고 스카이 레일 타는 곳에 가서 레일을 타고

쿠란다 마을로 간뒤 기차를 타고 오는 방법..

가격을 $74로 조금 비싸지만 위에 방법보다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셋, 차를 렌트하거나 본인 자가용으로 가는 방법..

가는 길이 험하지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놀다 올수 있다는 점~

지금부터 쿠란다 사진을 공개할께요~~

참고로 봉이는 개인 자가용으로 다녀왔습니당^^

그리곤 출발~두명은 오토바이로 4명은 차로~~

참고로 오토바이로도 갈수 있습니다.^^

힘든 산길을 달리고 달려 40분만에 드뎌 쿠란다 마을에 도착~

이곳에서 코알라랑 사진도 찍을수 있고 새도 구경하고 할수 있는데...

저희가 간날은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이곳은 나비 농장(?)~~^^;

다들 나비에 취미없고 돈도 없는 학생인 지라~

내부는 구경 하지 않고 입구에서 사진 한컷~!!

이곳은 venom zoo~

다양한 종류의 곤충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애매해 이곳 역쉬 문들 닫고 있었습니다.

하지만~부탁에 또 부탁을 하고 한컷 찍었습니다~

잎 벌레라는데...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성격상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 사진 찍기는 좋았습니다^^

다음 코스로 산길을 따라 Barron Fall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의 산림욕은 정말 머리까지 상쾌하게 해줍니다...

공부에 지친 학생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산길을 따라 2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배런 폭포(Barron Fall)
정말 장관 입니다...비온 다음날 갔으면

물이 더 많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배런 폭포를 등지고 찍은 단체사진~

기차로 케언즈 돌아가는 길에 이곳에 역에 내려 

배론 폭포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쿠란다 열대 우림의 왕 고사리...

쿠란다의 치킨(?)~

잡아서 냄비에 물 올리고 칼갈고 털뽑고 싶었는데~

national park에 있는 모든 걸 건드리면 안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흰 쿠란다에서 나왔습니다...

쿠란다 가는 길에 찍을수 있는 멋진 배경 사진 한장을

마지막으로 이곳에서의 일정은 마무리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