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꼼지
• 작성일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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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인의 날이다!. 호주인의 날 기념?????? 방을 더 큰 곳으로 옮겼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엄청 넓고 쾌적하다^0^!.~

호주퍼스트에서 처음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집? 이랄까? 그런곳에서 살고 있는데 넓고 깨끗하며, 수영장도 있고~

그릴도 딸려있고 와이파이가 조금 느린것과 시티와 조금 거리가 먼 것? 뺴고는 정말 계속 살고 싶은 집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다~ 옮기고 나서, 오늘은 호주인의 날!!! 즉 쉬는 날이라 할 것이 없어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었는데, 그러기엔 시간도 아깝고, 

다른 나라의 명절은 어떤가 느껴보기로 하여 시티로 나가게 되었다. 시티로 나가보니까, 특별히 뭔가 하는 일은 없지만, 

가게마다 풍선을 달아놓고, 어떤 가게는 아주 낮이였는데도 클럽 분위기로 바뀌어져 있었다. 호기심에 맥주(2잔에 25달러ㅠㅠㅠ..넘비쌍) 

여튼 사먹고 밴드를 구경했다…….

 밴드 아저씨가 자꾸만 어깨동무를 하고…… 혀바닥을 내밀구…….. 엄청 징그러웠지만 오지피플들 사이에 끼여서 오지인들의 명절을 같이

즐긴다는 것이 정말 새로운 경험이고 신나는 경험이였다. 늘 생각하지만, 너무 자유롭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바로바로 표현하는~

대 낮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 즐거운 이 곳이 참 좋은 것 같당~! (사진은 너무 광란의 낮이여서 흔들려서 미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