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ussion

토론 수업은 Viewpoints & Perspectives 라는

교재를 사용합니다 .

매 과마다 간략한 지문이 제시되고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과 토론을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서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에세이 첨삭을 부탁드렸습니다. 매 시간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200단어 정도의 에세이를 썼고 첨삭을 받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물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작문 실력과 문법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 14편의 에세이를 쓰다 보니 저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관사 a와 the, 단수와 복수,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 사용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선생임이 첨삭을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선생님께서 매우 열성적이고 친절하신 분이라 제 요청을 들어주셨습니다.

사실 매일 에세이 첨삭을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매일 9시간 씩 수업을 하시고 퇴근 후에는 강의 준비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항상 바쁘다고 하십니다.

에세이 첨삭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