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nny 입니다..

그룹수업 소개 두번째 Screen 수업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Screen 수업은 체리티라는 필리핀 사람들에 비해 우월한 키를 가진 스물 일곱 아줌마;; 가 맡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스크린수업은 영화를 시청하는 건데요.. 한글자막 없이

오로지 영어자막을 통해서만 시청을 하게 됩니다...

구비되어 있는 DVD를 학생들이 선택함으로써 수업이 시작됩니다..

첫날 수업이 끝나면 다음 날에 어제 보았던 내용들에서 이해하기 힘든 이디엄들을 체리티가

프린터로 정리해서 시청을 계속하기전에 먼저 알아봅니다.

의미를 체리티가 먼저 설명을 해주게 되고.. 그담에 이디엄을 통해 예문을 구두로 한번 만들어보게 되지요..

그리고 하나의 영화 시청이 끝나게 되면

최종적인 영화 내용에 관한 질문 답변형식의 프린터를 체리티가 준비해 옵니다..

그럼 Test 처럼 문제를 풀어본후 체리티가 채점을 하고 주관식 같은 경우에는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들을

교정해주게 되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영어자막만으로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지만 수업을 듣다보면 조금 조금씩

감이 잡히는 것을 느낄수가 있을겁니다..

수업모습입니다.. 조용히 사진만 찍고 갈랬더니.. 체리티가 포즈를 취해주네요 ㅋㅋ

구비되어 있는 dvd 입니다.. 오른쪽편에 선반이 하나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