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학생이라면 누릴 수 있는 특권! 필자 라운지 + 필자투어!
오늘은 필자 투어에 대해 작성해보려 한다. 필자 투어는3가지가 있으며 별도의 요금을 받는다.
다만 다른 여행에 비해 절대적으로 퀄러티가좋으며 한국 학생에 최적화 되어 있다. 100% 한국 학생이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부 씨티 투어, 계곡 트래킹&유황 온천(이소이 지역),아일랜드 호핑 투어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며 본인이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 세부라운지를 카톡 친구 추가해서 신청하면 된다.
씨티 투어는 좀 그렇고, 아일랜드 호핑은 세부에 있는 동안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계곡 트래킹&유황온천 투어를 가장 먼저 선택했다.
먼저9시까지 필자라운지에 모여 밴2대로 출발하는데, 밴이 예술이다. 필리핀의 밴은 너무 좁고, 불편하며,안전에 정말 필요한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가 없다.
헤드 레스트가 없는 차량이 얼마나 불편한지는 한번 타보면 쉽게 알 수 있을 듯…
그런데 필자에서 빌린 차량은 지난 2주 동안 타본 필리핀의 많은 밴 중에서 단연최고다.
깨끗하고, 넓고, 무엇보다헤드레스트가 모든 좌석에 있다.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그나마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가장먼저 도착해서 필자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파전, 오징어 무침, 망고, 잡채를 점심으로 제공해준다.
아쉬운 점은 맥주가없다는 점…. 혹시 술 없이 못 먹는다 하시는 분들은 개인이 준비해가는 것도 방법일 듯.
모든 음식은 남아 있는 한 리필을 해주니 걱정 없이 드시면 됨. 식사 후 계곡 투어가 시작된다.
가와산 계곡 투어에 비할 바 아니지만 나름 점프와 계곡을 올라가는 코스는 갖추고 있다.
조그마한 온천을 지나 투어 시작하는 바위까지 가는 다리가 대략 난감하다.
여자 분들은 여기서많이 무서워 하는 듯… 다리를 건너면 약 2~3미터 높이는 점프하는곳이 있는데, 같이 온 학원 분들 위주로 함께 도전하는 것 같았다.
재미는 글쎄.. 안 뛰어 봐서 모르겠지만 가와산을 다녀온 지금에 와서 보니 그냥 어린애 장난정도..ㅋㅋ
계곡을 거슬러올라가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 20분 정도 올라가서는 폭포가 있고 그곳에서 물장난 하며 놀다가 내려오는 코스다.
폭포가 떨어지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수영 좀 한다는 나에게도 만만치 않았다.
전날비가 내린 탓에 물 색깔이 어두웠는데, 가이다가 빵 가루를 조금 뿌리니 몰려드는 물고기들을 보며 생각보다는깨끗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데 물고기 크기가 정말 장난 아니게 크다는 사실에 놀람.대략 물놀이 정리 후 처음 출발한 곳으로 내려와 온천 물속에서 좀 몸을 녹인 후 필자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백숙 한 그릇씩먹고 나니 세상 좋다는 생각이 밀려든다.
이런걸 준비할 생각을 한 자체가 신기할 뿐… 백색 한 그릇 + 수박 디저트 까지 먹고는 대충 몸을 씻고 다시 봉고에 오른다.
필리핀 모든 학원 학생들이 참가하는 여행이라 학원 정보도 공유하고, 더운 나라 필리핀에서는생각지도 못한 핫스파를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