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바기오에서 가장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청산몰을 다녀왔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갈 때 자주 sm몰을 떠올리곤 합니다.
실제로는 sm몰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약간 백화점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그 안에 배치되어져 있는 물건 가격들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물론 바기오에서 sm몰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점이 없어서 필기구나 공책같은 상품들을 구매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sm몰에서 쇼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청산몰은 현지인들 대부분이 자주 이용할 만큼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마 토크 어학원에 오시면 빨래에 필요한 세제를 구입하시게 될 텐데요~!
그 때 청산몰을 가져서 구입하시면 더욱 더 값싸게 구입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공부하다가 지치는 날에는 가장 필요한 것이 비타민이 되어줄 간식!일꺼라고 생각하는 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업시간때 졸음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탕이나 초콜렛등을 사서 자주 먹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게 수업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기오는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서 감기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자주 차를 마셔주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토크어학원 일대일 수업때는 항상 선생님과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이 자주 아프거나 갈증을 느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할 때 마실 수 있는 차가 옆에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청담몰은 바기오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항상! 물건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기오 뿐만 아니라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소매치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국가이기 때문에
자신의 물건을 잘 살펴보지 않으면 금방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핸드폰은 절대로 바지에 낑겨넣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신의 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와서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청산몰은 토크어학원에서 그다지 많이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제는 보통 사람보다 걸음이 느린편인데 15분정도면 청산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보다는 걸어서 이동하는 게 더욱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주중에 외출을 못하다보니 신선한 공기가 많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도 하고 바람도 쐬고 싶어서 걸어가는 방법을 더욱 선호합니다.
청산몰 바로 앞에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시장같은 곳이 있어서 과일같은 것들을 사먹고 싶을 때 가시면
청산몰에서 장을 보시고 그 앞을 둘러보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시장에 대한 정부는 다음에 시간이 있을 때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4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