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썼던 일기에서도 언급 했지만 가격면으로이곳 택시를 한국 택시와 같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의 한국 택시 경험기는 거의 비슷하다.
오랫동안 타고 있다고 생각되면 다꾸 미터기를 보는 나의 시선.
다소 부끄럽기도 했다. 또한 한국 택시는 다소 불편한 점들,
가격면이던 승차거부던 요세 많은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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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 택시는 다르다. 미터기 볼 필요없다. 그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바기오 내에서 어딜 가던 거의 100폐소, 한국돈 3000원이면 해결 된다.
최고 5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굳이 돈 아껴야 겠으면 100페소 5명에서 나눠내면 한국돈 600원 밖에 안든다.
어쨌든 오늘 나는 날씨도 좋고해서 혼자 사색에 잠기기로 했다.
택시에 편안히 앉아 바기오 거리를 둘러보기로 했다.
피부색만 약간 다르지 21일이나 시간이 지나서인지 한국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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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쇼핑하러 가는 사람들, 카페에서 공부 또는 수다떠는 사람들,
공원에서 데이트 즐기는 커플들, 등등 너무나 익숙한 풍경들이여서 반가웠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보였던 것은 졸리비라는 카페와 바깥 풍결들, 그리고 앞에 있던 차중에
커다란 택시가 보였는데 이것은 "지프니"라는 버스겸 택시이다.
여러 사람이 탑승할수 있고 가격도 싸다.
하지만 더 아끼다가는 밴댕이소갈딱지 소리 듣기에 딱이다. 하여 그냥 일반 택시 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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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타볼만 하다. 단, 바기오에서만 타는 것을 추천한다.
오기전 듣기로는 타 도시에서 지프니를 타면 소매치기 및 강도를 만날 확률이 크다고 한다.
하여 꼭 한번 타고 싶다면 건장한 남학생 3명정도와 함께 경험 해보기를 바란다.
여하튼 오늘 사색하기 좋은 날씨였다. 아, 이곳 올때 마스크 몇개 준비하는게 좋을 것이다.
어학원돌아가면 꼭 손발 세수 바로바로 하기를, 아프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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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It was fun!!
내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