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필리핀 일로일로지역의 MK어학원에 온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간다.
한달이 다되어가는 지금, 필리핀에 왠만큼 적응도 되었고 앞으로 연수 기간동안 필리핀에서 지내는 일상에대해 쓰려고 한다.
첫번째 이야기는 필리핀에 처음 도착했을때의 이야기이다.
4월5일 오후 비행기로 4시간의 비행끝에 필리핀 깔리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현지시각으로 저녁 8시쯤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렸을때의 첫 느낌은 덥고 습하다...
수하물 검사및 비행기 내부에서 작성했던 arrival card와 health declaration checklist 를 제출하고
( 카드 작성방법은 한국에서의 OT시간에 자세히 알려주신다! )
공항밖을 나오니 MK어학원에서 매니져분이 마중을 나와계셨다.
몇시간 후 2분이 더 도착할 예정이어서 기다리는 동안 매니져분께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다.
시간이 지나 알고보니 필리핀의 유명한 체인점 망이나살의 치킨과 아이스크림이었다!
처음에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다음 일기때 따로 소개하려한다!
치킨을 먹고 공항라운지?에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새로운 여자분께서 도착하셨다!
서로 서먹해 인사만하고 차안에서 잤는데 후에 나의 룸메이트가 되었다! ^^
깔리보 공항에서 약 3-4시간 정도를 달린끝에 드디어 MK어학원에 도착하였다.
MK어학원은 WESTWOOD라는 부자들이 산다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학원으로 들어가는데 앞에서 경비원이 한번 더 우리를 안전하게 경호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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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하여 주변을 볼 새도 없이 바로 기숙사에 올라가 짐정리를 한 후 잠을 청하였다ㅠ ㅠ
오전에 일어나 처음 본 MK어학원의 풍경은 하늘이 너무 예쁘다 ! 였다.
하늘도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에 온듯 하듯 하였다.
진짜 한국 시골 에서처럼 닭도 많이울고 강아지들도 많이 있다.
한적한 지역에서 공부만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면 일로일로 mk어학원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