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공부 방법은 크게 뭐 다르거나 특별 한 것은 없다. 스피킹 1:1 수업시간에는 책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자유롭게 잡담? 을 하고있다.
잡담을 하면서 내가 이야기한 문장이 올바른 문장인지 아닌지 확인해 달라고 하고 틀렸으면 올바른 문장을
알려달라고 하고 수업 시간이 10분 정도 남으면 그날의 단어 발음 수업을 부탁해서 하고 있다.
그러면서 스피킹 시간을 보내고 문법은 반복 학습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당일 수업내용을 동영상 강의로
미리 한번 보고 들어가서 수업을 듣고 또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아침에 다시 한번 더 보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문법의 경우 한국선생님이 가르쳐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데 영어로 수업을 하려니 어려움이 좀 따르는 편이다.
그래서 동영상 강의를 미리보고 들어가는데 미리 보고 들어가게 되면 티쳐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또 어떤 내용인지
미리 알고 들어가기 때문에 복습의 의미가 좀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딩의 경우 미리 수업전에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면서 미리 한번 보고 가서 수업을 듣는 편이 좋다.
한 문단을 읽고 그 문단에 대해 내가 요약해서 설명하고 또 그에 따른 토론?? 도 조금 하고 그렇게 수업이 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리스닝의 경우 그냥 티쳐가 틀어주는것을 들으며 문제를 푸는건데 문제를 듣고 답을 이야기해서 맞으면 넘어가고
틀리면 다시 듣고 그래도 잘 안되면 거기서 이야기한 내용을 칠판에 적으면서 설명해 주는데 뭐 나름 괜찮은 수업같다.
리스닝의 경우 받아쓰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레벨테스트 에서도 사용하는 문제 유형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 하면 도움이 좀 된다.
뒤늦게 공부를 다시 하게되니 한편으로 재밌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들기도 한다.
하지만 남은 나의 미래를 위해서 처음 올때 그 마음을 상기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