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을 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그 어떤 때보다도 더 떨리는 마음을 안고 드디어 필리핀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연수 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필자 유학원에 맡겼기 때문에 몇 가지 서류 준비와 짐을 싸는 것 빼고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굉장히 간단했다.
(귀차니즘이 있거나 시간이 부족하여 비행기 편이나 보험 등 개인적으로 알아보기 힘드신 분은 저처럼 필자 유학원에 맡기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저분들이 굉장히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최적으로 찾아줍니다.)
필자 유학원에서 알아봐준 최적의 날짜에 제주항공을 예약하여 떠나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였는데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온 탓인지 모든게 다 새롭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잠시 헤맸다.
(하나의 팁으로는 잠시 헤매고 밥도 먹고 면세점에서 구경도 하고 티켓팅까지 모두 해도 총 2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일찍와서 대기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너무 일찍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겠다.
다른 친구 한명은 혹시나하는 생각에 출발 5시간전에 왔다가 공항에서 의자에 앉아 쪽잠을 자고 비행기를 타러 왔었다.)
위 사진은 모든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가기전에 찍은 사진으로 필리핀으로 나를 태워줄 비행기 사진이다.
사람이 가득 찰 정도로 많았기에 대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적어도 비행기 출발 전 20분 전에는 모든 수속을 마치고 대기하는 것이 좋다.
세부의 막탄 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도 이쁘지만 눈으로 보면 더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그리고 드디어 막탄 공항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이다!
새벽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꼈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대감에 흥분되기도 하였다.
공항의 수속은 매우 간단하므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입구 바로 앞에 CELC 팻말(다른 유학원들도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을 들고 있는 매니져분이 계시기 때문에
유학원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였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고난이 내게 닥칠지는 모르지만 항상 파이팅하여 이겨내어서 꼭 좋은 결과를 안고 다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