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수업 및 테스트 관련해서 써보려고 한다.
맨투맨 클래스 4개 그룹 클래스 3개를 듣고 있는데 그룹 클래스는 토익 스피킹, CNN, COMPOSITION 을 듣고 있다.
여러개를 듣고 결정한 것이라 후회는 없다.
토익 스피킹을 선택 한 이유는 한국에서는 한번도 봐 본적이 없고 방식 조차 잘 몰랐기 때문에
좀 익숙해지고 토익 스피킹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듣게 되었다.
CNN은 뉴스 앵커가 진행하다보니 발음도 좋고 억양, 현지에서 쓰는 용어들을 알 수 있어서 좋다.
COMPOSITION은 작문인데 모르는 단어들을 놓고 그거에 대해서 내가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단어들을 문장에, 대화에 적용하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맨투맨 클래스는 티쳐들 마다 성향이 다 다르다.
나는 스피킹을 위주로 하기 싶었기 때문에 모든 티쳐들한테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느 주제를 놓고 같이 토론을 하기도 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기도 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문법이나, 독해 등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대화라도 많이 하고 있다.
사소한 주제로 대화를 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또 그 단어들을 찾아보고 외우게 되고 대화하다 나온 단어이다보니
실제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어떤 티쳐는 숙제를 많이 내준다. 역시 단어들을 적용하는 종류의 숙제이다.
스피킹 위주로 배우다 보니 깨우친 점이 단어들을 많이 외워도 이걸 제 때에 써먹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다.